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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7일
고민하고 선택하세요
장기간 머물렀습니다. 스탭들이 착합니다. 룸은 낙후되고 지저분합니다. 특히 배게 커버가 우연히 벗겨졌는데 공팡이 핀거 보고 완전 놀랐습니다. 화장실냄새와 샤워부스고장 냉장고가 작동하지 않아 요청해서 서비스 받았지만 너무 삐그덕거리는 침대와 옆방사람들의 소음때문에 방을 옮길것을 요청했고 부정확한 대답으로 이틀을 버텨야했다. 추가요금을 내고 옮긴 방갈로는 조용하긴하나 변기쪽에서 계속물이 세는 것을 수정요청했으나 서비스후에도 계속 세는 현상이 있었고 배게는 여전히 커버를 벗기면 공팡이가 펴있었다. 바닥도 꺼져있고 화장실은 알수 없는 간장냄새 같은게 났다. 전통적 형태의 방갈로라 하지만 틈이 많아 벌레들이 드나들고 새와 고양이 소리가 심하게 들린다. 그리고 양쪽 방갈로에는 숙박객이 아닌 스탭들로 보이는 이들이 머물렀는데 아침과 밤에 소음이 심했다. 피트니스는 같은 건물에 있는게 아니고 걸어서 10분이상 걸어야하고 가는길에 짖는개들이 있어 걸어 가는건 좀 위험하다. 조식은 성의껏 준비했으나 결국 계란과 식빵이다. 장점은 수영장이 있다. 상당히 깨끗하다 하지만 비치체어커버가 더럽고 개가 가끔 앉아 있는다. 비치는 가까우나 노을보기에만 딱이고 개가 많고 더럽고 파도가 높아 서핑만 가능하다. 비치따라 핫한 남쪽 비치로 넘어 갈 수는 있으나 개울을 지나야하는데 좀 무섭고 거의 건너는 이들이 없다. 하지만 푸드트럭에서 맛있는음료를 팔고 노을감상하기에는 좋게 되어있다.노을이 기가막혀 웨딩촬영들을 많이 한다. 요가 수업이 있다 해서 기대했는데 부킹을 하지 않았다고 진행하지 않았다. 아무도 신청한 사람이 없는듯 하다. 스탭들이 친절해서 뭐라 말하기 그런데 뭔가 프로페셔널하진 않다 뭔가 다 부정확하고 그냥 여러명이 열심히 일하는 빌라인듯 싶다. 주변에 개들 조심해라. 그리고 주변에 은근 맛집이 있다는건 좋았다. 그리고 2층높이에있는 정자는 사색하기 좋았다. 손님을 받기 전에 숙소의 정검이 필요해 보인다.충분히 청소하면서도 정검이 가능했을텐데 ....
Nambe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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