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 최고예요
2017년 2월 9일
지상의 낙원
섬의 다른 지역에 비해 조용하고 편안해서 가족끼리의 여행이나 해변에서 쉬고 싶은 사람들에게 완벽한 장소인듯. 주변에 상점도 없어서 세븐일레븐까지는 무료 셔틀이 있지만 화이트비치까지 가려면 택시비가 제법 들기 때문에 섬 곳곳을 가보고 싶다면 렌터카를 추천
호텔 레스토랑도 맛있어서 휴식을 위한 여행이라면 나가지 않아도 충분히 지낼 수 있음
프라이빗 비치라 사람에 치이지 않고 조용한 건 좋으나 수심이 얕고 파도가 낮아서 수영이나 서핑을 하려면 다른 해변으로 가야할듯..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최적!
리조트 자체가 새거라 매우 모던하고 깨끗하지만 지역 특성상 모기와 개미가 많아서 콘센트 형식의 모기향을 지참하는 걸 추천함
휴식이 지겨워지면 여러 투어코스가 있으니 스테프에게 문의하면 예약까지 진행해줌
무엇보다 직원들이 너무너무 친절해서 정말 왕이 된 느낌으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
기회가 된다면 재방문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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