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색 지하철역인 [센니치마에] 선의 [니시나가호리]역 바로 앞에 있어서 많이 걷지도 않고,
난바역까지 지하철 2정거장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난바역 근처의 호텔에 비해 엄청 저렴합니다. 구글지도에서 스트리트뷰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아파트이므로 방이 넓어 특히 인원이 많은 가족 단위로 갈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숙소안에 TV, 가스렌지, 전자렌지, 씽크대, 전기주전자, 세탁기, 냉장고, 헤어드라이어 등이 있고, 화장실엔 비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마치 우리 나라의 콘도같은 느낌입니다.
조식은 바로 옆 건물 1층의 편의점 도시락을 사다 먹어도 좋고, 길건너에 수퍼마켙이용해도 좋습니다. 고기 사다가 구워 드실 수도 있구요(후라이팬은 구비되어 있지 않습니다.)
다만, 바닥 구석구석에 먼지가 조금씩 보입니다. 아마도 청소관리인이 진공청소기를 대충 밀고 간게 아닌가 합니다. 또, 저의 경우로 한정되겠지만, 무료로 제공해 주는 포켓와이파이(우리나라에서 대여할 수 있는 와이파이도시락과 동일합니다.)가 너무 느리고 또 계속 끊겨서 사용을 포기했는데 이 부분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