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과 직원이 모두 친절하게 잘 대응해주었음. 8개룸의 작은 규모로서, 리셉션이 평소 밤 10시까지 운영되어, 체크인이 늦을 경우에는 미리 전화를 할 필요가 있음. 주변이 조용한 주택가이면서, 큰 아침시장이 가까이 있어서 열대과일등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음. 시설도 무난하게 잘 되어있고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 하지만 아주 비싼 호텔의 수준을 기대해서는 안됨. 구시가 내부는 걸어서 구경하기에 좋지만, 외부는 차량도 많고, 걷기에 그다지 좋지 않음. 일일투어의 경우 바깥 여행사에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기는 하지만, 호텔 리셉션에서 구매하기를 추천함. (차량 종류/상태라던가, 아침에 픽업하는 문제라던가 하는 부분에서 유리함.) 구시가지내에서는 호텔 위치가 남쪽으로 치우쳐서 조금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골목들이 걷기에 적당하고, 걸으면서 볼거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