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사 가능한 패밀리룸A로 예약했는데 카운터에 가서 식기류를 받아와야 해요.
냄비 1, 밥그릇 4, 국그릇 2, 접시 4, 국자 1, 주방가위 1, 수저 4세트 주셨어요.
전기밥솥과 칼, 도마, 컵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1박 추가하면서 방을 옮겼는데 거기는 취사가 안되는 방이라 그런지 냉장고가 아주 작았어요.
연박하시려면 취사를 안하더라도 취사가능한 방으로 예약을 해야 냉장고를 넉넉하게 쓸 수 있을것 같아요.
필요한게 있으면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도움을 주셔서 좋았습니다.
욕실도 깨끗하고 침구류도 깨끗했어요.
호텔이 오래돼서 세련된 맛은 덜하지만 7월말인데도 가격이 타 호텔에 비해 저렴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