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둘이서 아이 셋을 데리고 하룻 밤을 재미있고, 편안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한옥이지만 아주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었고, 화장실이 방 안에 있고, 식수와 아침식사가 제공되어 편리했습니다. 또 침구와 낮은 온돌침대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었습니다.
마당이 좀 좁긴 했지만, 사랑채 안의 거실 같은 공간에서 아이들이 상을 펴고 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며 놀기 좋았고 이 공간이 자는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 쾌적했습니다.
주변의 현대미술관, 경복궁과 민속박물관을 둘러보며 아이들과 지내기에 위치도 좋았습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