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텔 하루

호스텔은 처음 이용 해보았는데 8인실인데도 불구하고 공간이 넓어 너무 쾌적하였습니다. 한국에서 호텔이 아닌 호스텔 방문은 처음이었는데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여성 고객분들에게 추천합니다. 8인실 가격이 4인실 보다 가격이 높아 예약시 의아했지만 왜 인지 투숙하고 보니 알 수 있었습니다.

조식 무료라서 큰 기대 안했는데 입 까다로운 초2딸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위치가 참 좋아요 밤에 청계천 야시장 앞에 있고 인사동도 가까고 지하철 바로 앞이옝ᆢㄷ

방 깔끔하고 쾌적하고 침대마다 개인티비 있어서 이어폰연결해서 볼 수 있음. 출입문들과 방마다 도어락있음. 스탭분도 엄청 친절하시고 조식도 잘 나옴. 재방문의사 있음.

전반적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청결도, 친절도, 체크인 편리성, 주변 접근성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그런데 딱 한 가지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어요. 제가 121호에서 머물렀는데 그 방 천장 쪽에서 기계적인 소음이 계속해서 들려서 잠을 잘 수가 없었습니다. 참다 못해 새벽 5시에 뛰쳐나가서 귀마개를 사 왔어요. 다른 고객들을 위해서 소음 문제를 해결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깨끗하고 조식도 괜찮았고 직원분이 잘 응대해주셔서 편안하게 잘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