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친절하고요. 2 퀸베드 호텔룸인데, 나름 좁지 않고 쓸만했어요. 깨끗한편이고요. 로비는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좁고요. 2층 바 겸 아침부페식당도 좁아요. 조식때 주말엔 붐비고, 평일은 널널하더군요. 조식은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다 무난하게 맛있습니다. 오믈렛 주문 방식이 앞에 있는 종이에 체크해서 번호표 번호를 써주고 그번호표 가져가서 테이블에 꽂아두면 갖다줘요. 아주 편리함.
방에는 전자레인지가 있어서 남겨온 음식 데워먹기 좋았어요. 냉장고도 있어요. 대신, 어매너티는 비누랑 샴푸, 린스, 샤워용마사지비누 딱 이렇게만 있고요. 객실에 무료 물은 제공되지 않아요. 그리고 바로 근처에 편의점이 없어요. 대신 1층 로비에 간단한 마트가 꾸려져 있어요. 물, 맥주, 간식 등을 팝니다. 꺼내서 들고 데스크에 호수 이야기해주면 룸차지 됩니다. 가격은 리즈너블해요. 물2불, 맥주7불 정도한거 같아요. 앞에 가격표 있으니 확인하면 됩니다. 숙소 들어갈때 힘들어서 걍 편하게 이용했어요. 그리고 바로 앞에는 맥도날드 있어요. 근처에 전철역이 있어서 조금만 걸어다니면 됩니다. 조금 걸으면 h마트 한인마트 있는데, 없는게 없어요. 전반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호텔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