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 객실과 온천이 별도로 산재해 있는 특이하면서도 특별한, 리조트같은 료칸입니다.
또한 객실에는 샤워부스를 포함한 욕실이 없으며(세면대, 화장실만 있음) 호텔 내 7개의 각기 다른 온천에서 단독으로 목욕을 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호텔의 구성, 룸의 퀄리티, 색다른 온천의 경험, 높은 퀄리티의 식사, 깎듯한 서비스등... 뭐든 상상 그 이상이었습니다. 가격이 좀 높아보이기는 하나, 확실히 그 가격에 해당하는 서비스는 충분히 받고 온 느낌입니다. 액티비티를 바라는 것이 아닌,
하루이틀 정도 편안한 호사를 누리는 데에는 이만한 곳을 찾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