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숙박이었습니다.
JR츠루하시역 오사카 환상선, 긴테츠 츠루하시역, 지하철 센니치마에선에서 도보 5분으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JR레일패스 이용자는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하루카에 탑승, 텐노지역에서 환승하면 금방 도착할 수 있습니다. 본인 또한 JR 간사이와이드패스를 이용했기 때문에, 교토를 갈 때도 오카야마를 비롯한 신칸센 연선의 역으로 이동할 때도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대형 냉장고가 있어 JR모모다니역 앞에 있는 슈퍼에서 도시락, 음료수를 비롯한 식재료를 구매해 보관하는것도 가능했고, JR덴마역 앞에 있는 드럭스토어에서 아이봉, 파스를 비롯한 쇼핑물품들을 타 드럭스토어보다 싸게 구매할수도 있습니다.(아마 오사카 시내 최저가가 아닐까 싶더군요)
숙소 자체로도 이만한 가성비를 갖는 숙소는 좀처럼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홀로 여행에도 그렇지만 두명, 네명을 위해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침대는 다른 2층침대와 동일, 칸만 쳐져 있음)
단, 게스트하우스 특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숙박 기간동안 침대 주변에 대한 청소는 이뤄지지 않은 것 같아 그 점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