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스테이 명동

가격대비 너무 괜찮았어요. 을지로3가 바로 근처라 위치도 좋고 이침식사도 제공해주셔서 아주 만족했어요. 직원분들이 친절하시고 아침 식제료가 떨어져 있는 걸 얘기했더니 비로 리필해주셨어요. 제일 저렴한 방을 선택해서 둘이 방에서 지내기엔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지만, 그냥 잠만 자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명동에서 걸어서 갈 수 있고 가격이 싸서 예약했었는데 너무 실망했습니다. 방이 좁다고 적혀있었지만 침대와 욕실만 있을 줄이야...거기다 2박하는 방은 청소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수건교체와 휴지통만 비워줘서 머리카락을 제가 치웠네요.그남아 프론트에 있는 분들이 친절하시고 간단한 아침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냥 지내고 왔지만, 두번은 안갈꺼 같네요. 그남아 교통편은 좋아서 이동하기는 편했고...간단한 아침이 무료라 그 점은 좋았던거 같아요.

호텔 사진에 창문이 있어서 햇빛이 들어오려나 했는데, 이 창문을 열면 호텔 내부의 복도가 보입니다. 사이즈가 작은 방 보다 더 큰 문제는 화장실의 청소 상태로 인해 방 안에서 냄새가 난다는 것입니다. 화장실 내에 환기 시스템도 소용이 없습니다. 환풍기 소리가 커서 자는 데 방해가 됩니다. 침대 시트는 군데 군데 얼룩도 있었구요.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은 지하철역에서 가깝고 근처에 쇼핑 혹은 먹으러 다닐 때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 건물 다른 층에는 또다른 호텔들이 함께 있습니다. 그냥 저렴한 가격에 하룻밤 정도만 숙박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좁다는 후기 보고가서 크기는 기대안했습니다. 딱 싱글침대 두개 들어가면 끝인 방입니다. 활용할 수 있는 테이블이 마땅치 않기 때문에 잠자기에만 좋습니다. 방음은 잘 되지 않은지 옆방의 대화소리와 밖의 보도신호등 알림 등이 들립니다. 프런트의 서비스가 좋은편입니다. 간단히 잘곳이 필요할때 괜찮습니다.

staffs went extra steps. My husband was really sick after a long flight and receptionist has helped to arrange room for us to check in early. They also lend us adapter without any charge. Thank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