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19년 5월 24일
7년째 세계여행만 다녔던 저에게 최악의 호스텔로 남아있을것 같습니다
방 문 열자마자 화장실 악취에 너무 놀랐습니다
화장실 문은 닫히지 않아 자는 내내 두통에 시달렸습니다 모든것이 청결하지 않았습니다
늦은 check in 이라 갈곳도 없고 잠도 못자고
울음밖에 안 나오더군요
아침에 직원에게 말해도 하수도에 락스만 부어줄 뿐입니다
모든 시설이 낡았습니다
요즘 이런 호스텔 은 처음 보네요ᆢ
이런 좋은 위치에서 관리를 왜 안하는지 궁금합니다
뜨거운 물 쓰려면 오래동안 틀어 놓아야 나오고 전력은 약해서 드라이기 뜨거워지면 자동으로 꺼집니다 식으면 다시켜지고ᆢ
체크인 하는데도 15분 넘게 걸립니다
타자 위치를 외우지 못했나봐요
옆방에서 대화하는 소리에 잠에서 깰 정도로 크게 다들립니다 센터라 밖에도 새벽 2시까지 너무 시끄러워요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네요
커플끼리 더블침대 이용하면서 저렴하지도 않는데 씻지도 못했고 너무 화가납니다
생각만 해도 머리가 아프네요ᆢ
이런 호스텔을 돈을받고 영업을 하는것에 놀라울 뿐입니다
절대 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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