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 - 매우 좋아요
2020년 4월 7일
따뜻하고 친절한 숙소
한국인 후기가 별로 없어서 한국말로 적을게요! 루마 로다를 표현하자면 미워하려해도 미워할 수 없는 따뜻함이 있는 곳이었어요.
일단 직원분들, 운영하는 가족들 매우 친절했습니다. 이름을 못 물어봐서 너무 아쉬운데 멋진 외국 배우 닮은 스텝이 있어요ㅎㅎㅎ 아침 먹을때 와서 이것저것 알려주려고 먼저 말걸고 지나갈 때 마다 수다떨었는데 재밌었어요!
조식은 기대이상이었어요. 특히 바나나 팬케이크 잊지못해요... 다시 먹으러 갈거에요. (단품이고 양은 작아요)
방은 패밀리룸으로 둘이 썼는데 침대 정말 크고 에어컨도 잘 되고 욕실도 특이해요 ㅋㅋ 수압이 조금 약한게 단점입니다.
수영장도 간단히 놀기 좋은데 모기가 좀 있어요. 시내랑 도보로 걸어서 다닐 수 있고 가는 길에 예쁜 가게들이 종종 있어요. 골목이라 밤에는 조금 무서울 수 있지만 가로등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숙소에 머무는 시간이 작아서 저렴한 숙소를 찾는다면 루마로다가 좋을거같고, 숙소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다면 안맞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다음에 발리에 가면 또 가고 싶은 정겨운 곳이에요
후기 너무 늦게 적어서 미안해요! 우리 또 만나요 :-)
HAYOUNG
HAYOUNG 님, 친구와 3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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