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호텔인데, 실제론 모텔이네요.
모텔 내부 시설을 좀 개선하여, 호텔이라고 이름 붙인곳.
모텔 주차장처럼 내부가 안보이게 한 비닐가림막을 통과하면 차몇대 정도 주차할 곳이 있고, 그곳에서 주차요인이 주차빌딩으로 옮깁니다.
같은 건물에 콜라텍? 같은게 있고, 온돌이 들어오는 호텔바닥은 모텔을 개조한 표시이고, 모텔에 흔히 있는 낡은 컴퓨터가 있네요.
호텔방엔 담배냄새가 배여있고 (별도로 non smoking room으로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구석구석 먼지가 쌓여 있습니다.
내부시설은 그럭저럭 갖춰있고, 아주 추운날이었는데도 난방은 괜찮았습니다.
근데 모텔을 개조한 시설에, 이 정도 가격을 지불하고 숙박하진 않을것 같네요. 미리 알았다면 투숙하지 않았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