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역, 이와모토쵸역과 근접하여 도쿄 메트로 패스를 활용한 전철 여행에 제격인 숙소.
객실도 꽤 쾌적하고,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함. 일본어, 영어를 통해 원활한 소통 가능. (두 언어 중 하나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배낭여행 솔플하는 용자 없제??)
샤워실은 공용이지만, 개인마다 들어가서 씻을 수 있도록 공간은 분리되어있으며, 화장실도 깨끗함.
주변에 주점들이 있어서 가끔 고성방가하는 취객들이 있다는 점이 걸리지만,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님.
가장 도드라지는 것은 합리적인 가격. 1인 숙박의 경우 2층 구조의 캡슐형 룸으로 구성되어있음. 생각보다 공간이 좁지 않고, 환기도 잘 됨. 가격도 저렴한 편이므로, 저자본 배낭여행객들에게 추천할 만 함.
다만, 수건은 개인 지참해야하며, 슬리퍼는 유료. 중요한 짐은 카운터에 보관요청할 수 있으나, 2개 이상부터는 유료.
흡연구역은 건물 옥상에 있음.
전체적으로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