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 마중

들어가는 입구 찾는게 어렵긴한데 직원분이 마중나와주셔서 그건 그리 상관없었습니다. 룸 컨디션도 좋았고 넓은 곳 배정해주셔서 아주 편하게 쉬고 왔어요. 아 밤에 좀 춥긴한데 극세사 이불 꽁꽁 덮고 자니 잘만했습니다.

사장님이..친절하게 대해주시려고 하신거 같긴한데.. 처음에 들어가는 길을 위해 전화했을때 나오신 분이 짐을 던지실듯 들고.. 길안내를 어디 쫒기시는 듯이 혼자..뛰셔서 저도 뛰고.. 들어가는길목에 왠 담배피시는분들과 말다툼하시고.. 사장님은 친절하셨지만.. 초반에 너무 어리둥절해서.. 안전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여자혼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방은 딱 잠자긴 좋아요.. 지방에 내려가야되서 2일 숙박중.. 1일만 숙박하고 나왔어도 가격적인 면에서는 좋습니다..

'캡슐호텔 치고는' 괜찮은 편입니다 청결도도 그렇게 나쁘진않고 다만 찾아가기가 조금 어렵고, 주변에는 할렘가처럼 음산하고 , '놀다가' 라고 하는 삐끼들이 너무많아요 영등포역에서는 가깝네요

주변 지역이 유흥가라 좀 안좋으점 빼곤 다 좋습니다.

매우 불친절하고 믿음직 스럽지 못한 사장님 때문에 그냥 돈 버리고 나와서 다른곳에서 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