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비행기 특성상 새벽도착이라 첫날 1박만 간단히 묵으러 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기도했고,, 구글 지도상으로 위치도 괜찮아보였고요,후기도 나쁘지않아서 사진만 보고 갔는뎁,,
그랩 기사님이 숙소를 못찾고 저희도 못찾고 두 세바퀴를 돌았어요,, 건물간판이 안보여서ㅠㅠ주변이 너무 낙후되서 쪼끔 당황했습니다. 마침 엘베가 고장나서 3층 까지 계단으로 올라갔고 직원이 짐을 올려줬어요ㅠㅠ 우리도 힘들고 직원한테도 괜히 미안함.. 냉장고도 없었고.. 그냥 한국시골 모텔보다 좀 더 못했어요..애매했어요..그렇다고 엄청 더럽지는 않고.. 그래도 숙소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었던 점과, 벌레가 안 나온것에 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