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다섯번 정도 여행을 갔기때문에 시내 및 외곽에 고루 머물러 봤는데, 이 번 큰 딸이아와 둘이선 한 파리여행에서 3일 머무른 이 숙소는 제가 이용한 숙소중에 가성비가 최고로 좋은 숙소입니다.
파리 시내에 주요 관광지들에 35분정도 전철로 35분정도 걸려요. B&B 호텔들이 주로 그러하듯, 저렴한 가격에 컴팩트한 숙소를 제공하는데요, 어메너티등은 구비되어 있지 않고, 욕실 공간도 작지만, 저렴한 가격에 매우 쾌적한 숙소가 제공됩니다. 무엇보다도, 전철에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나오자 마자, 작은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숙소가 있어서, 늦은 밤 파리 야경을 즐기고 돌아올 때, 마음이 무겁지가 않아요. 아주 친절한 리셉션, 호텔 분위기의 로비, 잘 구비된 어메너티가 아닌 합리적인 가격에 쾌적한 잠자리, 탁월한 위치를 원하신 분들한테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숙소가 최근 몇년안에 새로 지어진 느낌이라, , 객실 인테리어가 단순하지만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큰 아이가 친구들과 파리여행 오면 이 호텔에 다시 머무르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