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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9일
숙박시설은 보통이지만 식당은 굿
공항 근처에서 하루 묵기는 가성비면에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공항에서 그랩불러서 280바트 지불하는 거리에 있습니다. 청결한 걸 중요시하는 편이라 리뷰에서 깨끗하다고 해서 갔는데.. 엘리베이터도 그렇고 욕실은 좀 낡고 덜 청결합니다. 전 베드버그나 진드기가 없는 침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제가 잔 침대는 진드기가 베드버그가 없어서 비교적 편하게 잤지만, 다른 침대는 약간 진드기가 있어서 살짝 가려웠다고 합니다. 비누나 치약 등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하루 묵어가는 용도라면 괜찮아요. 가장 좋았던 것은 아침식사였어요. 원래 아침 식사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근처 음식점에 가려니 너무 멀어서 그냥 식당에 120바트를 내고 간단한 뷔페식 식사를 먹었습니다. 그런데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태국식 가정식 음식의 깊은 맛이 느껴졌어요. 죽도 토핑을 잘 해서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맑은 닭고기 스프도 아주 맛있었고, 식빵에 야채들을 넣고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어도 맛납니다. 차를 마셨는데 근래 먹은 차 중에서 제일 맛났어요. 식당은 강추합니다.
hyunmi
hyunmi 님, 1박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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