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n but old, old but clean.
처음에 공항에서 들어올때 기사가 첼시호텔에 내려줬는데 첼시 사보이와는 건물 두개 옆이다.
타임스퀘어까지 도보 15분정도로 걸을만 했고 맨하탄 내 웬만한 관광지는 우버로 10~15분정도여서 위치는 좋은 편.바로 옆 코너에 지하철 있고 밤에 주변을 다녀도 딱히 위험한 느낌은 없었다. 청소 상태는 좋지만 건물 자체가 오래되어 어쩔수 없이 낡은 느낌은 있다. 더블 침대 두개와 화장대,옷장,벽장 있고 방도 좁지않다.에어컨 소음, 화장실 물내리는 소음이 있고, 숙박중에 변기 핸들 고장으로 방을 옮겼는데 옮긴 방은 매트리스 상태도 더 좋고 넓었지만 대로에 접하고 있어 새벽에 구급차 사이렌이나 오토바이 소리가 크게 들렸다. 방 청소해주시는 메이드가 매우 친절했고 화장실 문 삐걱거리는 소리와 욕조 물 잘 안빠지는것 이야기하니 바로 조처해주었다.
무료 아침식사는 베이글과 머핀, 커피나 차,우유 주스 정도로 간단하다.밤에 근처에서 음식 포장해서 호텔 식당에서 먹는 사람들도 있었다.
숙소에서 잠만 잘 생각이라면 맨하탄 내 위치 감안해서 괜찮은 선택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