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래에 후기를 붙이신 MWC 참석하셨다는 분의 후기를 보고 이곳에서 숙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침대 2개가 있는 방과 큰 침대 1개가 있는 방, 주방겸 거실이 있는 현지인이 사는 아파트 스타일입니다. 지내기에 편했고, 근처에 LiDL이라는 대형 수퍼가 있어서 음식을 사서 조리해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에어콘도 빵빵하고... ^^
솔직히 저는 대만족이지만, 한국사람 입장에서 좀 불편한 거라고 하면,
시내까지 접근성이 좀 떨어집니다. 지하철 역이 근처에 있지만, 불편하게 생각하실 분도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호텔과 달리 나오실 때 쓰레기는 모두 치워야 합니다. 근처에 쓰레기통이 많으니까 아무데나 버리시면 되고, 침구류는 그대로 둬도 됩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게 정리하고 나오셔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들어가실 때 미리 사진으로 남겨두고, 나오실 때 그대로 해 놓고 나오면 됩니다.
7층에 수영장이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아서 이용하지 못했던 것이 후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