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갔던 호텔들의 가격이 많이 올라서, 방의 상태를 포기하고 위치만 보고 골랐습니다. 침대, 화장실(샤워), 에어컨, TV가 있고, 카펫, 커튼, 침구, 수건에서는 찌든 냄새가 납니다. 샴푸, 비누, 일회용컵이 제공되고, 청소는 수건과 시트 바꿔주고 정리하는 정도입니다. 바닥이 나무라서 복도와 윗층 발소리가 항상 들리고, 방에 설치된 에어컨과 옆빌딩 실외기 소음이 심합니다.
다만 지하철 6, R,W,F 타기 편한 위치, 주변에 식당과 식료품점, CVS 있어서 편리합니다. 걸어서 유니온스퀘어까지 다닐 수도 있어서 그린마켓이나 서점, 대형 할인점도 접근이 좋습니다.
종합적으로, 방에 머무는 시간이 길지 않고 잠만 잘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베개와 침대 시트를 한장 갖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의 모든 수도꼭지에서 물이 새니, 욕실과 방에서 신는 슬리퍼도 가져가길 권합니다. 냄새나 소음에 민감하고 잘 견디지 못하는 사람은 하루도 머물 수 없는 곳입니다. 모든 비용은 현금결재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