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는 다르게, 독일 호텔은 숙박을 해도 주차비는 별도인 듯합니다. 이 호텔도 별도로 주차비를 받았구요. 렌트를 하신다면 참고 하시기바랍니다. 깨끗하고 청결한 호텔입니다. 구글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치도 상당히 좋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화장실 변기...이게 글로 설명 드리기 애매한데, 변을 보면, 변기 상단 벽 부분에 묻는 구조입니다. 볼일 본 후, 직접 청소를 해야만 했구요.
그리고 무료로 생수 안 줍니다. 사서 먹거나, 6층의 피트니스 룸또는 사우나 옆 휴게실에서 정수기 물 떠다 마셔야 합니다. (미니바는 당연히 유료) 이 둘을 제외하면 매우 훌륭한 호텔입니다. 가격도 제가 갔을 당시엔 1박에 11만원 정도로, 만족할만한 가격이었습니다.
조식은 1인당 2만원이 넘는 가격이라, 아침이면, 중앙역에 가서 사 먹었습니다.
참고로, 길 건너편에 있는 중국음식점의 완탕, 맛있습니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땐 추천 드립니다.
또다른 중극음식점으로는 성 안에 '니 하오'라는 중국집이 있는데, 맛은 괜찮으나, 친절함은 기대하지 마시길...
이 호텔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에 한국음식점 서울키친 있습니다. 오후 5시30분부터 영업하는데,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