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족이 슈페리어 스탠다드 룸 2개를 사용했습니다. 다른 방들보다 좀 더 큰 방이고 큰 침대 1개와 쇼파 변형 침대 1개가 있었습니다.
간이 주방에 전자레인지, 1구 인덕션, 전기포트, 2인용 식기 등이 있었습니다.
방과 욕실 모두 깨끗했습니다.
방음이 잘되서 바로 건물 뒤에 철로가 있었지만, 문을 닫고 있을 땐 기차가 지나다니는지 잘 모를 정도 였습니다.
호텔에 붙어있는 상가 건물에 아주 큰 대형 마트(Kaufland)와 DM을 비롯해 여러 상가들이 있어 선물이나 식표품, 음료수 등을 사기 아주 쉬웠습니다.
주차는 마트 주차장쪽을 이용하고, 지하에 호텔 구역이 따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유료지만 주차를 해 두고 시내 관광은 그룹 패스를 구매해 트램, 버스, 지하철로 다니면 편합니다. 호텔 앞이 지하철, 버스, 트램 종점이라 아주 편하고, 뒤에 기차 역도 있어 장거리 이동도 편리합니다.
2-3인 정도 가족 단위 여행에 추천할 만하고, 더 큰 방이 없어 4인 이상이면 방을 2개로 분리하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어리면 어른 2명, 아이2명 정도까지 가능할 듯합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새 건물이라 깨끗하고, 주변에 상가도 편리하고, ,교통도 편리하고, 가족 여행 뿐만 아니라 출장에도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약간 불만 스러운 부분은 욕실이 유리문이라서 누가 사용하고 있으면 살짝 민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