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서 당일치기로 떠나기 좋은 곳 베스트 5

개인 가이드와 함께 홍콩 세계지질공원의 장엄한 기암괴석을 가까이서 살펴보세요. 이 투어는 빅토리아 항구에서 범선이나 쌍동선을 타고 홍콩 우주 박물관과 홍콩 대관람차 같은 랜드마크를 지나 수정처럼 맑은 바다에서 크루즈를 즐기는 것으로 시작해요. 해안을 따라 계속 달리다 보면 도시가 사라지고 아름다운 해변과 푸른 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죠.

독특한 기암괴석과 교육적인 전시물이 있는 홍콩 글로벌 지질공원에서 항해 모험은 절정에 달해요. 하이 아일랜드의 화산 구조물, 이스트 댐의 기묘한 모양, 씨 아치의 침식된 절벽을 감상해 보세요.

홍콩 국경 바로 북쪽에는 고층 빌딩과 쇼핑 명소로 유명한 현대적인 중국 도시 선전이 있어요. 지하철(MTR)을 타고 이 대도시에 도착한 후 종일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384미터 높이의 메리디안 뷰 센터 꼭대기에서 선전 스카이라인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고, 현지 시장에서 예술품과 공예품을 구경하고, 현지인이 사랑하는 식당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투어가 끝나면 5층 규모의 뤄후 커머셜 시티 몰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쇼핑한 후 홍콩으로 돌아가는 지하철을 타게 돼요.

마카오 종일 투어를 통해 중국의 또 다른 면을 만나보세요. 마카오는 수세기에 걸친 식민 통치로 포르투갈과 중국의 영향이 매혹적으로 혼합된 도시가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세련된 쇼핑 센터와 호화로운 카지노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어요. 홍콩에서 페리를 타고 이동하면 가이드가 바다의 여신 마주를 기리기 위해 지어진 15세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아마 사원으로 안내해요. 다음으로 16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건축물인 성 바울 성당 유적지로 이동하게 되죠.

점심 뷔페로 재충전을 한 후 1569년 포르투갈의 방어벽과 1626년 대포가 설치된 몽포르테를 산책하며 마카오의 식민지 역사의 흔적을 둘러보세요. 223미터 높이의 마카오 타워 꼭대기로 올라가 도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요. 지상으로 내려오면 라스베이거스에 버금가는 거대한 카지노인 샌즈 마카오에서 행운을 시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심천과 광저우로 당일 여행을 떠나 홍콩의 주요 인근 도시를 둘러보세요. 페리를 타고 선전으로 이동한 후 호랑이, 코끼리 등 다양한 이국적인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선전 동물원에 입장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국의 국보급 동물인 사랑스러운 자이언트 판다는 꼭 가까이서 보세요.

광저우로 이동하여 군침이 도는 현지식 점심 식사를 즐긴 후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의 불교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겠죠. 서기 510년에 지어진 고대 복합 건축물인 육용사와 중화민국 건국의 아버지 쑨원 박사를 기리는 쑨원 기념관도 꼭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