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헤이조쿄로 알려졌던 나라는 710년부터 794년까지 일본의 첫 수도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현재 나라는 세계문화유산 3곳과 인상적인 많은 신사, 사찰, 유적지를 품은 도시로 거듭났죠. 나라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천운으로 큰 피해를 입지 않았는데요. 덕분에 이곳의 역사적인 명소도 잘 보존되었습니다. 여유 시간이 많지 않다면 일본사슴 수백 마리가 돌아다니는 나라 공원에는 꼭 가보세요. 다른 명소로는 도다이지, 고후쿠지, 가스가 신사, 헤이조궁, 나라 국립박물관, 네이라쿠...
더 보기최근 나라를 찾는 여행객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자연히 식당의 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나라에 있는 식당 대부분이 건강에 좋은 일본 요리를 전문으로 하지만 중국, 프랑스, 이스라엘, 이탈리아 등 각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식당도 있어요. 나라에는 아주 비싼 음식점만 있는 게 아니에요. 예산이 빠듯해도 걱정하지 마세요. 시내에 있는 많은 식당에서 적당한 가격대의 런치 세트를 판매하니까요. 물론 맛도 있어요. 예전에는 나라에서 일식이 아닌 메뉴를 판매하는...
더 보기당일치기 여행지로 나라를 찾은 많은 분들이 나라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품목에 놀라는데요. 각양각색의 상품을 구경하다 보면 나라에서의 일정을 하루만 잡은 걸 후회하게 되죠. 최고급 일본 제품을 찾으시는 분이라면 히가시무키와 모치이도노 상점가에 가보세요. 옛 시가지인 나라마치에 있는 현지 전통 상점에서도 좋은 물건을 구매하실 수 있어요. 그중 일부 상점은 오랜 세월 같은 자리를 지키며 영업을 하고 있죠. 나라에는 보석 같은 상품이 곳곳에 숨어있어요....
더 보기나라는 술집보다 사찰이 더 많은 작은 옛 도시이기 때문에 이곳의 나이트라이프는 편안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 많은데요 물론 라이브 밴드의 공연을 감상하거나 나라에서 유명한 사케를 시음할 수 있는 바도 있습니다. 근처의 이자카야에서 친구들과 맛있는 안주와 술을 즐길 수도 있죠. 나라의 나이트라이프 모험을 떠나신다면 긴테츠 나라역 근처의 상점가에서 시작해 보는 걸 추천해 드려요. 식당, 카페, 술집, 바가 많거든요. 나라마치라고 불리는 나라의 구 시가지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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