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해변 베스트 10

엘 마타도르 비치는 모래사장, 바다, 바위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변과 멋진 풍경을 보고 싶을 때 추천해요. 이 해변은 모든 게 맑고 깨끗해 보여요. 풍경 사진이나 모델 사진을 찍으러 많은 사진작가가 찾아오죠.

썰물 때 육지가 되는 곳에는 다양한 자연 동굴이 형성되어 있어요. 절벽에 있는 주차장에서 해변까지 오는 길에서는 절벽 쪽에 자리 잡은 침식 지형을 다수 볼 수 있죠. 이 해변은 선셋 포인트와 참리 야생 공원 바로 아래에 자리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엘 페스카도르 주립해변은 말리부 지역에서도 비교적 조용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휴식을 취하려는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아요. 로버트 마이어 메모리얼 주립해변에 있는 다른 곳에 비해 엘 페스카도르 주립해변은 접근성이 좋고 주차장에서 해변까지의 거리가 가장 짧아요. 해변의 암석 지대와 조수 웅덩이에서 온갖 재미있는 걸 발견할 수 있죠.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엘 솔 해변은 아직 직접 연결된 입구가 없어 비교적 한적해요. 엘 페스카도르 주립해변은 라추사 캐니언과 로스 알리소스 캐니언 옆에 있어요.

주마 비치 카운티 공원은 많은 인원이 찾아와 모래사장, 피크닉 구역, 배구 코트,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만큼 주차장과 공간이 여유로워요. 총 길이는 약 3km로, 스포츠 경기장만큼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도 있어요.

말리부에서 몇 안 되는 해변 중 하나로 고속도로까지 탁 트여 있어 바로 바다로 뛰어들기에 좋죠. 해변에 경비를 서는 구조대도 있어 위험한 순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해변은 포인트 듐 해안 서쪽에 위치해요.

파라다이스 코브 비치는 경치 좋고 많은 사람이 찾는 말리부 해변으로 주변 곳곳에 서핑 보드가 즐비해 있는 곳으로 유명해요. 수영과 서핑을 즐기기에 최적인 부드러운 모래사장과 탄산수 덕분에 많은 영화에도 등장했죠.

이 해변까지 차량 공유를 이용하거나 걸어서 오는 편이 좋아요. 해변 카페에서 식사를 하고 4시간 미만으로 머물지 않으면 주차 비용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죠. 이 해변은 포인트 듐과 에스콘디도 폭포 남쪽에 있어요.

말리부 라군 주립해변은 해변뿐만 아니라 산책로, 박물관 등 흥미진진한 즐길거리가 많아요. 해변에는 서핑 구역과 조수 웅덩이가 있죠. 주변에 있는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새를 관찰하기에 완벽한 장소를 찾을지도 몰라요.

말리부 라군 박물관은 추마쉬 부족 시대부터 서퍼가 떠오른 시대까지의 풍부한 역사를 전시해요. 말리부 부두 바로 서쪽, 말리부 포인트 옆에 이 해변이 있어요.

아발론 코브 해안 공원은 팰로스 버디스 반도에 있는 해변으로 멋진 조수 웅덩이와 생태 보호 구역이 특징이에요. 공원 내에는 3개의 만이 있으며 각각의 해변과 조수 웅덩이를 탐험할 수 있죠. 만 가장자리에 있는 지역 암석 터널에서 만조가 다가올 때 부서지는 파도의 모습을 볼 수도 있어요.

이 해변은 랜초 팰로스 버디스 동쪽, 필리오룸 보호 구역과 쓰리 시스터스 보호 구역 남쪽에 위치해요.

맨해튼 비치는 맨해튼 시에 있는 인기 명소로, 수많은 모래 언덕에 배구 네트가 걸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비치 발리볼은 가장 인기 있는 여가 중 하나로 맨해튼 비치에서는 매년 8월 연례 맨해튼 비치 오픈 발리볼 토너먼트를 개최해요.

이 해변은 서퍼들에게도 인기가 높아요. 파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서핑 조건이 이상적이어서 국제 서핑 축제도 열리죠. 로스앤젤레스 도심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몇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잉글우드를 지나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레오 카릴로 주립해변은 동일한 이름의 큰 공원 안에 속하는데, 한적한 해변 만에서 각종 수중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해변을 따라 거닐거나 수영을 할 수도 있지만 서핑과 다이빙도 인기가 높은 액티비티죠.

이곳은 야생 동물이 상당히 유명하며, 야생 동물 관찰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요. 4월과 5월에 방문하면 펠리컨, 갈매기 등의 다양한 바닷새와 회색 고래 등의 해양 포유동물도 발견할 수 있죠. 이 해변은 말리부에서 서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참리 야생 공원 맞은편에 자리해요.

윌 로저스 주립해변은 해변 외에도 많은 배구 네트와 자전거 도로가 갖춰져 있어 모래와 서핑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에요. 이 해변은 여러 구역으로 나뉘는데, 남쪽 구역은 길이가 약 5km예요. 이 구역이 인기도 가장 많고 모래사장과 배구 코트가 여러 개 있죠.

해변 중앙에는 길지 않은 바위 부두가 있고 북쪽 끝에는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어요. 게다가 35km 길이의 마빈 브로드 해안 바이크 트레일도 설치되어 있죠. 윌 로저스 주립해변은 쉬라인 호수 바로 남쪽, 퍼시픽 팰리세이즈 서쪽 편에 자리해요.

레돈도 비치는 서핑, 수영, 낚시, 비치 발리볼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이 해변은 길이가 약 0.8km이고 수영과 서핑을 즐기기에 충분해요. 윈드서핑도 상당히 인기가 있죠.

모래사장에 설치된 수많은 배구 네트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시설도 제공해요. 낚시를 쉽게 즐길 수 있는 말굽형 부두에 가보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해변은 로스앤젤레스 도심에서 남서부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토런스 옆에 자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