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분야에서 만족스러웠다. 에어컨이 고장난 방을 주었기 때문에 관리 상태는 만점을 주지 않았는데,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큰 문제는 없었고, 호텔에서 대신 비치해놓은 선풍기로도 충분했다.
영국박물관을 비롯한 다양한 명소가 인근에 있어서 위치는 매우 좋은 편이며, 이들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값싼 방을 잡고 대중교통으로 오가는 돈과 시간을 같이 비교하면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다.
1층에 있는 식당에서 아침을 사먹으면 12파운드인데, 인근 식당에 비해서 그리 비싸지 않다.
요약하자면, 숙박비가 비싸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비싸지 않다.
이번에는 출장으로 왔지만, 나중에 여행으로 오더라도 숙박하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