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비분수 근처에 있어서 트레비 분수는 원없이 봤던것 같습니다. 뿐만 아니라 판테온, 나보나광장, 스페인광장, 콘도디/코르소거리, 포폴로광장,베니치아 광장 등을 모두 걸어다녔네요;;;;;룸컨디션도 양호하고 특히 매일 침구류도 갈아주는 등 서비스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룸 뷰가 너무 좋지 않아요ㅠ 맞은편 건물이 무슨 사무실이었던것 같은데, 일정 중간에 호텔에서 잠깐 쉬려고 들어와 창문을 열으면 사무실 언니와 눈이 마주쳤던 기억이;;;;대신 방에 에어컨과 냉장고 등 편의시설도 모두 있고, 대신 물은 한병에 2유로를 받는듯 했습니다.(저희는 그래서 물을 사서 냉장고에 모두 넣어두었지요.ㅎㅎ)식당도 좁기는 했지만 많은 단체관광객을 받는 호텔은 아니어서 그달 불편함은 못느꼈구요~ 한가지 흠이라면 4성급 호텔이라 City TAX가 1인당 1박에 3유로로 조금은 비쌉니다ㅠ 그 이외에는 대부분 만족스런 숙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