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도 친절했고, 호텔내 시설, 특히 정원이 잘 가꿔져 있어서 지내기 좋았다.
그렇지만, 아침식사가 좀 부실했다. 말그대로 간단한 과일위주의 조식. 양이 부족했다.
리조트내 마사지는 규모도 작고, 마사지직원이 1명 뿐인데다가, 마사지 테크닉이 좋지는 않았다.(아주 나쁘지는 않으나, 가격이 1시간에 45불인것을 감안하면 돈이 아깝다는 느낌이;;;)
더구나, 가격이 달러로 적혀있는데, 루피화로 지불하는게 환율이 더 좋고, 심지어 달러로 거스름도 줄수 없다고 했다.
결국 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환율도 나쁘고, 카드계산을 달러로 하는 바람에 루피화->달러->루피화->달러.로 카드결재를 하는 바람에 손해를 많이 보게 만든다.
이건 순구리조트가 일부러 이렇게 결재를 한것 같아, 나중에 기분이 나빴다.
만약 카드로 결재한다면 꼭 루피화로 카드결재를 해달라고 해야할 것 같다.
우붓을 돌아다니는 것은 오토바이와 자체셔틀로 언제든지 픽업해준다.
(시간약속은 좀 늦는 편이다)
가격대비 성능은 괜찮으나, 계산부분은 조심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