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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시벨레스 광장에서 공항버스 타려고 정한 호텔인데, 위치는 좋았습니다.
걸어서 프라도 미술관도 가깝고, 산 미겔 시장도 가깝습니다.
이 호스텔이 있는 건물에 다른 숙박시설이 있어서 처음에 몇 층인지 몰라 좀 찾았습니다. 2층(우리나라로 3층)입니다.
깨끗하긴 한데 시설, 어메니티(비누 2개가 전부)는 그저 그렀습니다.
보증금은 받지 않고, 헤어 드라이어는 객실에 구비돼 있지 않고 직원에게 요청해야 빌려줍니다.
전체적으로 보통입니다. 하룻밤 잠만 자고 샤워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