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먼트'형 호텔' 인 줄 알았는데, 아파트먼트형 숙박 시설에 가까웠다.
기본적인 에머니티나 클린서비스는 제공되지만, 조식/스파/피트니스는 없고
호텔을 목적으로 지어진 건물이 아닌듯하다.
이번 여행 숙소 우선순위가 '바다전망'이었기 때문에 그 옵션에는 충실했던 룸이었다.
침대 맞은편에 통유리 창문이 있어 누운 상태로 바다 뷰를 볼 수 있다.
평수가 넓어서 주방 달린 거실 크게 쓸 수 있고, 화장실도 넓다. (약간 복도식으로 침대에서 화장실까지 좀 걸어가야 한다)
지하철역은 걸어서 5분정도, 다만 주변에 스타벅스 등 익숙한 편의 시설은 없다.
호텔이 좁은 걸 싫어한다면 한 번 쯤 가볼만하고, 호텔의 안락한 서비스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