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앞에 거의 항상 택시가 대기중이어서, 택시를 이용하기 편합니다. 꽤 큰 규모의 마트와 맥도널드 또한 호텔 앞에 있습니다. 마트는 08:00PM에 닫지만 맥도널드는 거의 자정까지 운영했던 것 같아요.
호텔 조식은 별도로 신청하지는 않았으나(현장 결재시 12유로), 기본적으로 투숙객에게 커피, 사과, 빵이 아침에 제공되기는 합니다. 그것만 먹어도 괜찮은 것 같아요.
성인4명 가족이 이용할거라 패밀리룸으로 추가 charge를 내고 룸 변경을 했습니다. 뷰는 별도로 없었지만 별도의 침실이 하나 더 있는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에어컨 성능이 기대만 못하다는 것이고(유럽의 호텔들이 거의 다 그렇긴 합니다), 냉장고가 객실에 없다는 점이에요(스타벅스, 맥도널드에서 얼음 음료를 계속 사먹었습니다..마트에도 얼음 안팔아요)
위치는 아침에 뉘른베르크성에 산책다녀오기에 좋은 위치이고, 로렌츠성당 앞에 있는 U반 역에서는 도보로 한 5~10분 사이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위치 좋은 호텔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