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 - 좋아요
2014년 11월 21일
새벽 비행기 기다리는 분들에겐 추천입니다^^
위치는 최고입니다. 그리고 전 이곳에서 1만2천원..수수료까지 거의 1만5천원에 일박을 했었는데요.. 게스트하우스 리셉션에 가 물어보니 원래 일박에 3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처음 방에 들어가면 와~하는 탄성이 나옵니다. 1만2천원 치고는 꽤 괜찮은 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침대시트에선 약간 걸래냄새가 납니다. 수건에서도 역시 ㅠㅠ 저희는 새벽 비행기 때문에 이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을 했습니다.
이곳에 도착해 제 이름을 이야기 했는데 제 예약내역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선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확인으로 오는 멜을 보여줬는데도 부킹 넘버가 없다고하셨습니다. 이곳에서 호텔스닷컴에 들어가려 했는데 사이트 접속이 안됐습니다. 참 난감한 상황이었조. 한참을 실랑이 끝에 다시 찾아보겠다고 하셨고 뭔가 확인이 됐는지 저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곳은 엘리베이터가 없기에 한층정도 짐을 들고 오르락내리락 해야합니다.
또한 어떤 블로그에.. 주인아저씨가 자신의 차로 7000원에 공항에 데려다주셨다는 글을 읽어 가능하냐 했더니..안된다고 해서 자정에 택시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11시 40분 정도에 리셉션 직원분이 오시더니 택시를 불렀으나 트래픽이 심해 올 수없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 친구차로 1만원에 공항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했습니다. 이곳에서 공항까지 5000원도 안되는 금액이란걸 미리 알고 갔기에..한번 나가보자 하고 게스트하우스 계단을 내려갔는데요.. 택시가 엄청 많은 겁니다. 바로 택시를 잡았고 블루버드는 아니었으나 아저씨가 5천원을 이야기하셔서 오천원에 공항까지 갔습니다.
저희처럼 새벽 비행기 출발인 분들에겐 정말 강강추입니다. 위치가 짱이거든요^^
하지만 숙박은 많이 비추하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Sun Ah
Hotels.com 실제 이용 고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