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iwa 스키장은 걸어서 5분내이며. moiwa 그리고, niseko united 로는 호텔셔틀이 운행합니다.
차로 5~10분정도 거리에 세븐일레븐, 세이코마트는 있으나, 걸어서 갈수있는 부근 식당이나 마트, 편의점 등은 없다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제가 가본 다른 일본스키장 호텔에 비해 호텔 규모는 작고 심플한 편입니다.
루스츠, 후라노, 토마무에 비하면, 호텔 규모도 작고, 온천도 크지 않고, 부대시설, 조식식사 역시 심플한 편입니다.
하지만, 상당히 내실있는 호텔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객실이 그렇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Studio Suite with Tatami 에는 주방시설(전자렌지, 인덕션, 중형사이즈 냉장고, 각종주방기구등)이 있으며, 다다미방+싱글침대2개+쇼파+식탁+TV+옷장+화장실 구성이며, 저희는 3명이 이용했지만, 성인 4명까지는 괜찮을거라 생각됩니다. 후라노, 토마무의 2인실 2개 이용보다는 여기 방 하나가 좋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마트에서 먹을것을 사와서 조리할수도 있도, 냉장고도 커서 보관하기에도 용이합니다.
스키락커도 깔끔하고, 1인 1락커 이용이 가능할정도로 여유가 있으며, 1층에 유료세탁기도 있습니다.
조식식사는 레스토랑 크기도 작고 메뉴도 적지만, 적당하며, 온천도 깔끔하며, 투숙객이 적어서, 특정시간대를 제외하곤 붐비지 않습니다. 방과 로비 와이파이 속도 괜찮습니다.
장단점이 있지만, 저에겐 아주 좋은 인상으로 남는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