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위치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고 알로나비치에서도 거리가 좀 있어요.
근데 호텔자체에 레스토랑, 마사지, 까페, 투어예약부스 등 다 있어서 전혀 불편함 없어요 ^^
직원분들과 프론트에 있는 직원분들도 다들 친절하고, 객실 컨디션도 가격대비 아주 괜찮았습니다.
에어콘이 있지만 한국처럼 빵빵하진 않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더운 날씨는 아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여기서 강추하는 곳은 마사지에요! 저흰 2시간짜리 받았는데 마사지룸에서 바로 바다보이고,
마사지받는 내내 계속 괜찮냐 물어봐주면서 신경써서 해주니 너무 좋았어요
마사지 전에 열체크도 하고 혈압도 재더라구요. 끝나고 주는 레몬그라스 티도 너무 맛있었어요 ^^
그리고 레스토랑 메뉴도 다 무난했고 저희 갔을때 오늘의 스폐셜이었던 호주소고기 스테이크 넘 맛있었어요 메뉴에 있음 꼭 드셔보세요.
비팜하면 대표적인 아이스크림도 하루에 두번씩 먹었습니다. 넘 맛있어요!
한가지, 방문이 자동형이 아니라 열쇠로 잠금장치가 되어있는데 캐리어에 중요물품 다 넣어서 꼭 잠궈두고 다니세요! 방문잠그면 방에 아무도 못들어가니까 캐리어 펼쳐두고 지냈는데
마사지받고 저녁먹고 들어오는 4시간 사이에 남자친구 가방안 지갑에 넣어뒀던 20달러 1장과 한국돈 5만원권 1장 사라졌습니다 ㅜ
만원짜리도 있었는데 5만원짜리 가져간거보면 한국돈 아는 사람 같아요.
방문만 잠그고 다니면 되니까 방심했었는데 꼭 중요물품은 프론트에 맡기거나 지니고 다니세요 ㅜㅜ
돈 없어진거만 빼면 식사,룸컨디션,친절 다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