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에 지정된, 궁전(?) 안에 위치하다 보니, 지정된 주차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미리 메일로 주차공간을 물어보면, 꽤나 자세하게 답이 오며, 귀여운카트를 몰고 키가크고 유쾌한 남자직원분이 픽업을 하러 오십답니다.
먼저, 호텔에서 한발자국만 나오면, 스플리트의 구시가지 안에 머물고 있음에 꽤나 흥분됩니다. 숙소는 깨끗한 편이며, 아침조식은 보통수준입니다. 가정집분위기의 조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너무 피곤한 스케쥴이라 충분히 구시가지안에 밤을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밤에 호텔에서 나오는 순간, 노천에서 즐기는 여행객들의 즐거운 밤문화를 보실수 있습니다.
또한, 걸어서 리바거리는 약 2-3분 정도입니다.
주로 모던하고 깔끔한 현대식 호텔을 추구하는 스타일이지만, 이런 분위기의 고전적호텔도 긴 여운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