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 별로예요
2016년 8월 12일
이제서야 밝히지만 최악이었어
세부에 있는동안 진짜 최악의 숙박이었다. 동생이랑 둘이 방두개나 잡았는데 시내랑 가까워서 잡았더니 체크인부터 최악이었다. 예약하고 갔는데 예약이 안되있다고 생쇼하고 한국으로 로밍걸어서 전화하고 생쇼하다 안되서 현금으로 지불할랬더니 방이없댄다. 그래서 취소해달랬더니 그동안 연락을 받았는지 어쨋는지 그때서야 체크인 해준댄다. 취소할랬더니 어이없이 패널티 1박까고 준댄다. 더운데 1시간 반을 생쇼하고 나니 날도더운데 돌아다니지말고 그냥 묵어야 겠다 생각하고 체크인, 6층 7층 방두개 2박잡았는데 올라가려니 또 엘리베이터가 고장이랜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했고 막상 방에 갔더니 내방은 화장실 변기 물이 눌려서 안나와서 물소리 계속나고 세면대 물은 안내려가고 바퀴벌레 나오고 동생방은 에어컨이 안나온다 이 더운나라에서 아마도 방이 없다고 할때 알아봤어야했는데 하자있는 수리해야될 방을 줬는지도 모르겠다 . 그래서 다음날 1박 버리고 다른 호텔가서 잤네요 . 진짜 최악의 경험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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