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사장님께서 전체적인 시설관리, 손님관리 하셔서 그런지 정말 타 펜션에 비할 수 없는 정도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이런 곳인줄 알았다면 일정내내 이곳에 머물렀을텐데, 다른 곳으로 옮긴 뒤 너무나 후회했습니다.. 방 너무 깨끗하고, 생활하는 동안 집에서와 다를 바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고민한 흔적이 보입니다.(테이블, 화장대, 이곳 저곳 비치된 각티슈, 세탁기와 건조대, 옷장 등) 사장님께서 키우시는 개들도 너무 귀엽고, 주변 경관도 죽여줍니다.. 인간미 느껴지는 사장님과 따뜻한 공간에서 잘 지내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