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호텔

여러가지 면에서 훌륭했습니다. 특히 공항버스가 호텔에서 2~3분거리에 있어서 좋았습니다. 성미카엘성당 아래에 있더군요‥ 조식후 과일과 빵을 도시락통에 담아 가도록 배려해 주는 것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가지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는 점은 보완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재방문 할 의사 있습니다

칭다오가 전반적으로 숙박시설이 부족한지 여유부리고 천천히 호텔 알아봤다가 꽤나 비싼 가격에 예약했습니다. (칭다오 몇개월 전에 시안을 갔었는데 거기랑 비교하면 가격이 2배.ㄷㄷㄷ) 칭다오 여행 계획중이라면 비행기 티켓팅 하자마자 즉시 호텔도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잔교, 세인트미카엘 성당, 꼬치 거리 등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요지에 있죠. 사용은 안했지만 공기청정기라던가 이런저런 설비도 구비하고 있고 좋아요. 또한 에어콘에는 세심하게 바람막이를 설치했더라구요. 그런데... 방이랑 화장실이 너무 작았습니다. 방 작은거야 호텔에서 거의 잠만 자는 편이라 크게 문제는 아닌데, 화장실이 샤워부스가 없을 정도로 작으니 샤워 한번 하면 화장실 바닥이 물바다가 되서 이용이 불편해 집니다. 일반 가정집에서 흔히 화장실에 쓰는, 구멍 숭숭 뚤려있어서 물 잘빠지는 슬리퍼가 너무 그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위치도 좋고 스탭분들도 친절하시고 너무 좋았어요. 방이 작아서 캐리어 펼칠 곳이 별도로 없고 기본적으로 좀 오래된 건물이라.. 그래도 재방문 의사 있어요. 1층 식당은 교자 맛집. 점심에는 줄 서서 먹더군요.

가성비 좋은호텔

구도시 관광지(잔교, 천주교당, 기독교당, 영빈관, 천막성, 천후궁 등)와 가까와 여행하기에 아주 좋고 공항버스 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매우 깔끔하고 환경구성이 매우 효율(과)적이어서 100점 만점에 150점~~ 직원들 매우 친절하고 도착하면 무료음료 제공하고 조식 무료제공도 완전 만족스럽다. 다시 머물고 싶은 곳 1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