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역에서 가까워 좋았습니다.
옛 건물이라 예스러워 나쁘진 않았으나 침구류는 많이 낡았더라구요.
첫날 비행 시간이 늦어져 늦게 도착한단 코멘트와 방 컨디션이 좋은 것을 부탁한다고 일부러 글을 남겼었는데,,
체크인시 객실이 예약과 다르게 티메커도 냉장고도 tv도 없는 1층 방을 주길래 예약과 다른 방이니 바꿔달라고 하자 방이 모두 차서 바꿔 줄 수 없다고 해 황당하기 그지없었다.
방을 바꾸고 싶음 다음날 체크아웃 하는 손님이 있으니 그때 바꿔 주겠다고,, 그것도 두번씩 정말 방 바꿀거냐고 물어 너무 화났던,,
그래서 다음날 조식먹고 예약확인서 들고가 하나하나 집어가며 방에 문제를 제기해 결국 다음날 방을 바꾼,,,
3박중 첫날 비용을 월등히 비싸게 지불했는데,,
장거리 비행후 피곤한데 거지같은 방에서 자게 되다니,,,, 그 곳에서 1박만 했음 너무 화가났을 거 같다.
근데 아침에 보니 첫날 내가 잤던 방 근처에 투숙객은 동양인이 많았다,, 일부러 동양인 투숙객끼리 몰아 넣은 건 아니겠지?
조식은 20여일 여행한 호텔중 가장 퀄리티 떨어지는,,ㅋ
샴페인은 있었는데,,
과일이 모두 통조림이였다,,,ㅎ
실내에선 진한 고깃국 누린내가 나서 정원에서 주로 식사를 했는데 서빙하는 분들은 친절하니 괜찮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