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팡스 지역에 있는 훌륭한 아파트 숙소입니다. 주방 시설 잘 갖춰져 있고, 넓고, 깨끗합니다. 아파트 숙소들은 대부분 체크인 시간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데, 24시간 리셉션을 운영하는 것도 장점입니다. 숙소에서 라데팡스 역까지 걸어서 10분이 조금 더 걸리는데, 루브르까지 메트로로 30분 조금 더 걸립니다. 파리 중심부에 있다고 해서, 시간적으로 불리한 점은 크지 않습니다. 식재료를 살 수 있는 큰 마트 monoprix가 걸어서 3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일찍 문을 닫으니 주의하셔야 하구요. 이 숙소는 특징이, 주중에는 가격이 비싸고,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저렴했습니다. 아무래도 비지니스 위주로 형성된 도시라서 그런듯 합니다. 다시 파리에 간다면, 이 숙소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