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 베스트 10

레스토랑 휴버트는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의 레스토랑으로, 나무 패널로 장식된 지하 공간에 라이브 재즈를 공연하고, 빈티지 포스터, 반짝이는 황동과 빨간 벨벳으로 장식되어 있어 마치 파리의 퇴폐적인 바와 같은 느낌을 줘요. 메뉴로는 김치 그라탕, 미소 뵈르 블랑을 곁들인 폼므 안나 등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고전적인 프랑스 요리를 제공해요.

레스토랑 휴버트에는 3개의 바, 여러 개의 전용 식사 공간, 내부의 '시어터 로열' 아트 하우스 영화관이 있어요. 저녁 메뉴를 기다리는 동안 핀서 바에서 식전 칵테일을 즐겨보세요. 유명한 치킨 프리카세는 놓치지 말아야 할 메뉴예요. 특별한 날이라면 쁘띠 또는 그랜드 뱅큇 테이스팅 메뉴를 즐겨보세요.

시드니의 중심 업무 지구(CBD)에 위치한 아리아는 20년 넘게 호주 최고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으며 서큘러 키와 오페라 하우스의 눈부신 전망을 자랑해요. 계절별 메뉴가 이곳의 특징이며 스패너 크랩, 더스키 플랫헤드와 같은 독특한 호주 재료뿐만 아니라 현지 생산자의 재료로 만든 혁신적인 메뉴를 만나볼 수 있어요.

일품 요리 또는 테이스팅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채식, 비건, 비 유제품 옵션도 있어요.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지만 가격이 부담된다면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 시어터 메뉴를 일찍 예약해 보세요.

베네롱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서큘러 키를 내려다보며 현대적인 호주식 파인 다이닝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호주 와인, 매우 크리미한 태즈메이니아 버터, 마렘마 방목 오리와 같은 현지 재료로 만든 메뉴가 핵심이죠. 일품요리 메뉴 중에서 풍성한 3코스를 선택하거나 카운터에 앉아 높은 바가 나란히 놓인 좌석에서 2코스 요리를 즐겨보세요. 밤에는 항구와 다리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키는 명실공히 시드니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서큘러 키 웨스트의 국제 여객 터미널 2층에서 하버 브리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내려다 보고 있어요. 베네롱의 자매 레스토랑인 키의 테이스팅 메뉴를 선택하면 최고의 호주 파인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죠.

6코스 또는 8코스 테이스팅 메뉴를 즐기거나 주말 점심을 예약하여 그보다 간단한 4코스 메뉴를 맛보세요. 이곳에서 제공하는 액체 질소로 얼린 슈퍼에어레이티드 화이트 초콜릿 가나슈인 화이트 코랄은 식사 손님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어요.

루미 다이닝은 피어몬트의 워프 10에 위치한 테이스팅 메뉴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수상 경력이 있는 이 음식점은 주 메뉴가 해산물이며 일본식 풍미가 가미된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제철 이탈리아 요리를 제공하죠. 세련된 최소한의 장식, 유리 벽, 별처럼 반짝이는 펜던트 조명으로 이루어진 천장을 갖춘 현대적 분위기의 루미 다이닝에서 바깥에 정박해 있는 슈퍼요트를 바라보며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보세요.

납작머리 랍스터를 곁들인 수제 탈리아텔레, 스캠피 XO 비스크 등 셰프인 페데리코 자넬라토의 창작 요리를 통해 이탈리아식 일본 퓨전 요리가 빛을 내죠. 채식 테이스팅 메뉴도 가능하며, 예약 시 미리 주문하면 대부분의 식이 요법에 따른 요구 사항도 맞춰줘요. 그러나 현재 완전 비건 또는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식사는 제공하지 않고 있어요.

미스터 웡은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CBD)의 5성급 호텔에 있는 유명한 복층 레스토랑으로, 점심에는 현대적인 딤섬을, 저녁에는 좀 더 풍성한 광동 요리를 제공해요. 80가지가 넘는 메뉴와 40페이지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와인 리스트를 보유한 미스터 웡은 중국 남부 요리의 즐거움을 맛보려는 활기 넘치는 사람들로 항상 붐벼요.

하우스 스페셜 메뉴는 오리 바비큐이며 룸 하나 전체가 바비큐 전용으로 되어 있어요. 현지 바닷가재와 머드 크랩은 수조에서 갓 조리돼요.

패딩턴 중심부에 위치한 프레드는 아늑하고 소박한 농산물 중심 레스토랑으로 옛 지중해의 풍미와 혁신적인 현대 호주 스타일이 결합된 메뉴를 제공해요. 메뉴는 계절마다 바뀌지만 직접 구운 푸가세와 양다리 구이는 항상 제공되는 인기 메뉴이니 놓치지 마세요!

시그니처 칵테일을 주문하고 푹신한 의자에 편안히 앉아 개방형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구경해 보세요. 카운터에 앉으면 주방이 잘 보여 더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어요.

에스테르는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레스토랑이에요. 치펜데일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전 세계의 유기농 및 바이오다이나믹 와인을 선보이는 창의적인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죠. 대부분 장작불로 구운 작은 나눔 접시의 메뉴를 제공하는 이곳은, 찻잎으로 훈연한 토마토와 파마산 치즈를 곁들인 리코타 누디, 풍미 가득한 부댕 누아르를 곁들인 인기 찐 빵인 '블러드 소시지 상가' 등 간단하지만 맛있고 고급스러움이 가미된 음식을 제공해요.

세트 메뉴의 가치는 훌륭하며, 에스테르의 최신 히트 메뉴를 두루 맛볼 수 있죠. 와인의 경우 덜 알려진 소규모 생산자의 제품이 많으므로 소믈리에에게 와인이나 칵테일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옐로우는 포츠 포인트의 1950년대 미술관을 개조하여 만든 테이스팅 메뉴 전문의 비건 레스토랑이자 와인 바예요. 이곳에서는 제철 현지 재료를 주로 사용하며 비건 와인을 선보이죠. 이곳의 대표적 야채 요리는 휘핑 두부를 곁들인 훈제 당근, 흑마늘 등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요리가 특징인 코스 메뉴예요.

테이스팅 메뉴는 계절에 따라 바뀌며 현지 농부와 재배자가 생산하는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농산물을 맛볼 수 있죠. 옐로우는 호주의 굿푸드 가이드에서 권위 있는 셰프 햇을 2번 수상한 최초의 비건 레스토랑이에요.

패딩턴에 위치한 22석 규모의 세인트 피터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에요. 이곳에서 식사를 할 경우 홀 전체에 걸쳐 있는 긴 대리석 카운터에 앉아 주방을 구경할 수 있죠. 일품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점심 메뉴를 드셔 보세요. 하지만 좀 더 흥미로운 경험을 원한다면 저녁 식사가 더 좋을 거예요. 풍미 가득한 해산물로 구성된 7가지 특별 코스를 만나보세요. 지느러미부터 비늘까지, 생선의 어느 부위도 낭비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는 감탄하게 될 거예요.

지속 가능한 해산물과 시연 요리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추구하기 때문에, 요리사가 지느러미와 뼈를 제거하고 숙성된 생선 껍질을 바삭바삭하게 굽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셰프에게 고등어의 원산지는 어디인지, 어떤 방식으로 잡았는지 등을 물어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