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쇼핑몰 베스트 10

시드니에서 가장 큰 쇼핑 단지인 웨스트필드 시드니에서는 서핑 장비부터 고급 미용 제품까지 모든 것을 구입할 수 있어요.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의 시드니 타워 아래에 위치한 이 대형 쇼핑몰은 부유한 고객이 주요 대상이죠. 주차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라다, 지미추, 구찌, 샤넬 등 수많은 디자이너 부티크뿐만 아니라, 풋락커, 자라와 같은 유명 브랜드 매장도 있어요.

쇼핑 외에도 즐길거리가 많아요. 5층 푸드 코트에는 유명 버거 체인점부터 개인이 운영하는 누들 바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시드니 타워의 상층부에서는 전망을 감상하며 고급 음료와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시드니의 유명한 피트 스트리트 몰은 야외에서 쇼핑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쇼핑몰이에요. 이 활기 넘치는 보행자 전용 도로는 상징적인 시드니 타워 아이 옆 시드니 업무 지구의 중심부를 통과하며, 거리 예술가들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면서 야외에서 다양한 식사 및 음료를 즐길 수 있어요.

이곳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지만, 나란히 자리한 자라, 세포라, 티파니앤코와 같은 유명 브랜드와 함께 독립 부티크, 전자제품 매장과 가족 운영 식품점이 있어 쇼핑 마니아에게도 만족스러운 공간이 되어줄 거예요.

시드니의 힙스터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더 갤러리는 중심 업무 지구의 멋진 쇼핑몰 4층에 걸쳐 독립 매장, 부티크, 카페 바, 팝업 아트 설치물을 갖추고 있어요.

퀸 빅토리아 빌딩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있는 이 트렌디한 쇼핑몰에는 칼하트, 반스 등의 브랜드는 물론 유명 및 독립 뷰티 브랜드도 입점해 있죠. 완벽하게 연출하고 싶다면 최상층으로 가서, 시드니에서 가장 유명한 헤어 및 뷰티 살롱 중 하나인 싱카 지점에 들러보세요.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의 우아한 퀸 빅토리아 빌딩은 쇼핑객과 관광객을 모두 만족시키는 곳이에요. 유명한 스코틀랜드 건축가, 조지 맥레이가 설계한 이 5층짜리 쇼핑센터는 1898년부터 세련된 시드니 주민들의 요구를 충족해 왔으며 여전히 패션을 구입할 수 있는 가장 고급스러운 장소 중 하나로 남아 있죠.

이곳에서는 고급 헤어 및 뷰티 브랜드, 전자제품, 우아한 가정용 가구, 유명 브랜드부터 오뜨 꾸뛰르까지 다양한 의류 브랜드를 쇼핑할 수 있어요. 또한 이곳에서 제공되는 음식도 특별해요. 푸드 부티크에서 장인이 만든 초콜릿과 마카롱을 맛보고, 푸드 코트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거나, 쇼핑센터 내 샴페인 가게에서 샴페인을 구입하여 하루를 축하해 보세요.

시드니 시청 바로 옆이자 차이나타운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리젠트 플레이스 쇼핑센터는 미식가와 패셔니스타들이 즐겨 찾는 명소예요. 이 작은 쇼핑센터는 스시 바와 딤섬 매장부터 말차와 한국식 바비큐 음식점까지 중국, 일본, 한국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죠.

미식가와 쇼핑객들은 내부 아시아 슈퍼마켓에서 식재료를 둘러보고, 일본 체인점인 다이소에서 전자제품과 가정용품을 구입하고, 여러 미용실에서 다양한 헤어 및 뷰티 트리트먼트를 즐길 수 있어요. 온종일 쇼핑, 식사, 미용을 하느라 피곤해지면 트렌디한 어셈블리 룸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해 보세요.

작지만 세련된 스트랜드 아케이드는 피트 스트리트 몰과 시드니 타워와 가까운 비즈니스 지구의 멋진 1890년대 건물에 자리잡고 있어요. 문화재로 등록된 건물이므로 이 건물에 있는 디자이너 부티크와 고급 선물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할 계획이 없더라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히 있죠.

카페, 커피숍,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펜돌리노는 특별한 날 식사 장소로 추천)이 모여 있어 미식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며, 화려한 타일로 장식된 1층의 테이블에서 커피나 칵테일을 마시며 사람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을 거예요.

차이나타운과 가까운 시드니 비즈니스 지구의 쇼핑 중심지인 월드 스퀘어는 전자제품부터 패션, 식품, 미용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아시아 슈퍼마켓이 슈퍼드라이, 노스페이스 등의 영국 및 북미 의류 매장과 함께 있어 범국가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푸드 코트에서는 바이에른 슈니첼과 호주식 버거부터 일본 스시와 말레이시아 커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40개 이상의 매장에서 국제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죠. 결정하기 어려우시다면 커피나 칵테일을 마시며 세계 각국의 요리 중 어느 것을 먹을지 고민해 보세요.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의 헤이마켓 지역에 있는 인기 명소인 마켓 시티는 패셔니스타들과 미식가들이라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죠. 4층으로 구성된 이 쇼핑몰은 1층의 대규모 과일 및 야채 시장과, 풋락커, TK 맥스 등의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인기 유명 브랜드 매장으로 유명해요.

매력적인 식사 옵션도 많죠. 1층 푸드 코트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면 요리, 스시 및 기타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3층의 1909 다이닝 구역에서는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일식 요리를 제공하는 유명한 야요이, 최고 수준의 한국식 바비큐를 제공하는 고기를 비롯해 10개의 고급 아시아 레스토랑 중 원하는 곳에서 식사를 즐겨보세요.

가족과 인근 시드니 대학의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활기찬 분위기의 브로드웨이 쇼핑센터는 한 건물에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요. 수많은 상점 외에도 12개의 스크린을 갖춘 영화관, 어린이 놀이 공간, 넓은 푸드 코트가 있죠.

브로드웨이 쇼핑센터는 1923년 그레이스 브라더스 브로드웨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고 1998년 현대적인 쇼핑몰로 재오픈하며 유서 깊은 시내 건물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요(나머지 절반은 학생 숙소로 전환됨). 타겟, 케이마트, 애플 스토어와 같은 주요 유명 브랜드 매장뿐 아니라 식품점, 이발소, 미용실도 있어요. 비 오는 날이나 시간에 쫓기는 여행객들이 원스톱으로 쇼핑하기에 아주 좋아요.

트램쉐드에는 사진을 찍을 곳이 너무 많아요. 예술적으로 복원된 창고에 트렌디한 바와 음식점, 그리고 개인 상점들이 들어서 있죠. 1904년에 로젤 트램 차고지로 지어진 글리브 포쇼어 파크 가장자리의 도심 상업 단지에는 여전히 옛 트롤리 중 일부가 보관되어 있으며, 인더스트리얼 느낌의 세련된 공간에서는 일요일마다 농산물 시장이 열려 현지 농부와 장인이 만든 상품을 판매해요.

슈퍼마켓과 공예품, 주얼리, 예쁜 가정용품을 판매하는 7개의 상설 매장이 있는 트램쉐드는 식료품과 간식거리를 쇼핑한 후 커피, 칵테일 또는 가벼운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에요. 어린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터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