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 베스트 10

플라후타는 다양한 빈 요리를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레스토랑이지만 삶은 쇠고기를 활용하는 요리가 대표 메뉴예요. 인기 있는 메뉴로는 카발리에슈피츠(어깨), 바이세스 슈첼(저지방 뒷다리) 및 오스트리아 대표 요리 중 하나인 비너슈니첼이 있어요. 수제 만두와 같은 맛있는 채식 옵션을 주문할 수도 있죠.

추천 메뉴는 플라후타의 명물 타펠스피츠예요. 이 요리는 야채 육수와 삶은 쇠고기로 구성되며 종종 구운 감자와 서양 고추냉이 소스와 함께 제공돼요. 여름철에 야외에 앉으려면 미리 예약하세요.

카페 센트럴은 1876년부터 운영되어 온 빈의 페이스트리로, 현지인과 방문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어요. 수년에 걸쳐 프로이트와 트로츠키 같은 사람들이 즐겨 찾은 곳으로 유명해져서 식당인 동시에 역사적인 명소가 되었죠. 현지 음식을 맛보고 싶다면 바닐라 커스터드를 곁들인 사과 슈트루델을 주문해 보세요. 후식으로는 빈의 카푸치노인 비너 멜란지가 좋아요.

이 인기 있는 핫스팟을 이용하려면 줄을 서야 해요. 카페 센트럴에 들어서면 편안한 분위기와 신속한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어요. 혼잡함을 피하려면 오전 10시 이전이나 오후 7시 이후에 방문하세요.

팔멘하우스는 예전의 식물 온실에 지어진 고급 레스토랑으로, 위풍당당한 부르크가르텐 정원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어요. 지중해풍이 가미된 오스트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해요. 메뉴에는 홈메이드 폴렌타 뇨끼, 완전 채식 리조또, 뿌리 채소, 감자, 서양 고추냉이를 곁들인 잉어 필레와 같은 요리가 있죠.

팔멘하우스는 히칭 지하철역 바로 옆에 있어 빈 어디에서든 쉽게 이동할 수 있어요. 레스토랑 주변의 명소로는 하우스 오브 뮤직, 아트하우스, 많은 박물관과 바로크 건축물을 볼 수 있는 무제움 콰르티에가 있어요.

프라메를 앤 더 울프는 1950년대 이전의 펍 안에 자리 잡은 고급 레스토랑이에요. 단품 메뉴 대신 보통 9가지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맞춤형 세트 메뉴를 제공해요. 또한 와인 페어링도 훌륭하죠.

프라메를 앤 더 울프는 Roßauer Lände U-Bahn 역과 Wettsteinpark에서 도보로 5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요. 인기가 많은 곳인 이곳은 식사를 위해 예약은 필수이며,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방문하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해요.

모토는 빈 현지인들 사이에서 컬트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세계적인 레스토랑이자 나이트클럽이에요. 푹신한 녹색 벨벳 좌석과 노출된 벽은 뛰어난 미학을 만들죠. 무엇보다, 국제적으로 영감을 받은 모토의 요리로 인해 많은 A급 스타와 국제적인 DJ들이 방문해요.

현지 별미를 즐기고 싶다면 모토의 타펠스피츠(삶은 소고기)와 디저트로 딸기 너겟 만두를 주문해 보세요. 식사 후에는 정글 가든에서 칵테일 한두 잔을 주문해 보세요.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콘스탄틴 필리포는 오스트리아와 그리스의 퓨전 요리를 선보여요. 대표 메뉴로는 곤들매기 캐비어를 곁들인 바칼라오 브란다드, 갑오징어와 삼겹살을 곁들인 유기농 계란, 고추냉이를 곁들인 데친 고등어 등이 있죠.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고 싶다면 훈제 메추리알과 달팽이를 곁들인 하부고(햄)와 세피아(오징어)를 추천해요.

레스토랑 콘스탄틴 필리포를 방문하려면 예약해야 하죠. 인기가 높은 레스토랑이므로 대기자 명단이 다소 길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300m 이내의 거리에 있는 Schwedenplatz예요.

티안 비스트로 암 슈피텔베르크는 채식 요리만을 제공하는 고급 식당으로 빈의 채식 미식가들에게 인기 있는 곳이에요. 인기 있는 메뉴로는 리조또와 양념 튀김을 곁들인 스피텔버거가 있어요. 주말에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맛있는 아침 식사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 드세요.

티안 비스트로 암 슈피텔베르크는 빈의 트렌디한 노이바우 지구에 있으며, 레오폴드 박물관, 호프부르크 궁전, 알베르티나에서 도보로 가까운 거리에 있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00m 떨어진 Volkstheater 역이에요.

슈타이어렉은 슈타트 공원(빈 시립 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정식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이에요. 최고의 미식 오스트리아 요리를 제공하는 이 레스토랑에는 항상 흰 장갑을 낀 직원이 대기하고 있죠. 셰프인 하인츠 라이트바우어는 보라색 베타 스위트 당근과 같은 희귀한 재료를 사용하여 오리 스튜, 알파인 황소 구이, 양고기 튀김과 같은 요리에 독특한 맛을 더해요.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도 슈타이어렉은 일반적으로 대기가 없어요. 이곳에 방문 시 예상 이용 시간은 3시간이 넘어요. 슈타이어렉에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기차를 타고 Stadtpark 지하철역에서 내리는 거예요.

피쉬레스토랑 코르나트는 크로아티아 와인 페어링과 함께 크로아티아-달마티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해산물 레스토랑이에요. 다양한 쇠고기 및 채식 요리를 주문할 수도 있죠. 인기 메뉴로는 문어 샐러드, 트러플 리조또 및 생선 파테 트리오가 있어요.

피쉬레스토랑 코르나트는 보통 오후 7시경에 가장 붐벼요. 손님들로 혼잡한 분위기가 싫다면 월요일이나 수요일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가는 것이 좋아요. 성 삼위일체 그리스 정교회, 성베드로 성당, 강변의 마리아 성당 등 다양한 종교 유적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어요.

메자닌7은 개조된 타운하우스 아파트에 자리한 프라이빗 레스토랑이에요. 내부에는 나무 세공 바닥, 프렌치 도어와 창문, 다양한 인테리어 장식이 있죠. 1920년대와 1930년대의 재즈와 소울 트랙도 들을 수 있어요.

메자닌7은 최대 8명까지의 고객에게 빈 요리를 제공해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는 새콤한 양배추를 곁들인 구운 돼지고기, 풋고추와 만두, 버섯을 곁들인 감자 수프가 있어요. 그 외에 수제 크림 케이크도 항상 맛있죠.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Schottentor 역과 Schottenring 역이에요. 이곳을 방문한다면 인근의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물관도 함께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