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식사하기 좋은 곳 베스트 10

블루버드는 런던 중심부 킹스로드에 위치한 현지 레스토랑으로, 넓고 개방적인 분위기에서 모던한 유럽 요리를 선보여요. 세련되면서도 쾌적한 이 공간은 가족 여행객은 물론 조용하고 로맨틱한 식사를 즐기고 싶은 커플 손님도 좋아할 만한 곳이죠. 이곳이 다른 레스토랑과 차별화되는 한 가지는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다는 점이에요. 재활용을 극대화하고, 현지 농부 및 생산자와 협력하여 신선하고 제철에 생산된 윤리적인 식품을 제공하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주요 메뉴로는 코니쉬 농어, 양고기 엉덩이, 어깨찜, 광어 구이 등이 있어요. 채식주의자라면 솔트 앤 페퍼 콜리플라워를 드셔보세요.

스완 앳 더 글로브는 셰익스피어 글로브를 비롯한 지역 랜드마크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시대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매력적인 레스토랑으로 제철 메뉴와 기분 좋은 칵테일을 제공해요. 3층 규모의 이 레스토랑은 템스 강변에 위치해 있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강 풍경과 상징적인 세인트 폴 대성당, 런던 시내 전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이곳의 요리는 계절에 따라 정기적으로 바뀌는 고급 요리로, 엄선된 와인 리스트와 함께 "일품 요리"로 제공되죠.

클래식한 레시피와 놀라운 경치를 자랑하는 파인 다이닝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 스완을 추천해요. 템스강을 따라 도심에서 19분 거리에 있어요.

버너스 태번은 우아한 호텔 내에서 제철 모던 영국 요리를 선보이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미슐랭 스타 셰프인 제이슨 애서튼이 운영하는 곳이에요. 런던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식가들의 명소 중 하나로 식사를 하기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에요. 이곳의 분위기는 현대적인 세련미와 역사적인 매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하루 종일 식사가 가능해요. 위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는 최대 14명까지 특별 이벤트와 파티를 열 수도 있어요. 계절에 따라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지만 항상 신선한 음식을 최상급으로 맛볼 수 있죠.

칵테일 메뉴와 와인 리스트 모두 훌륭하고 엄선된 최고급 셀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2분 거리에 있어요.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을 표방하는 룰스는 1798년부터 유서 깊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만큼이나 매력적인 장소에서 전통 영국 요리를 선보이고 있어요. 이곳에서는 진홍색 벨벳과 푹신한 덮개를 씌운 가구에 둘러싸여 마티니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어요. 계절에 따라 요리가 달라지지만 특히 가을에는 야생 사냥감으로 만든 요리를 많이 제공해요. 빵과 버터 푸딩부터 쫀득쫀득한 토피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꼭 맛보세요.

현대식 파인 다이닝이 가미된 유서 깊은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장소를 찾고 있다면 룰스가 제격이에요. 도심에 있어요.

세인트 존 레스토랑은 런던에서 가장 상징적인 레스토랑 중 하나로, 유명 셰프의 손에서 탄생하는 육류의 모든 부위를 다양하게 사용하는 요리가 특징이에요. 이곳의 메뉴는 유명 레스토랑을 오픈한 수십 명의 셰프를 양성한 퍼거스 헨더슨이 세심하게 개발한 것으로, 런던 요식업계의 심장과 영혼이 담겨 있어요. 골수 구이부터 데빌드 키드니, 비트 뿌리찜과 염소 커드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해요.

유명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답게 디저트도 정말 맛있으니 디저트 먹을 배는 꼭 남겨두세요. 세인트 존은 템스강을 따라 도심에서 북동쪽으로 17분 거리에 있어요.

알렉산더 더 그레이트 레스토랑은 캠든 중심부에 위치한 초현대적이고 고급스럽고 우아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그리스 현지 요리와 지중해 요리를 선보여요. 이곳의 음식은 오픈 당시의 오리지널 그릴을 그대로 사용하는 클래식 숯불 그릴에서 조리하기 때문에 양념이 잘 배어 있어요. 날씨가 좋은 날에는 실내 정원과 야외 테라스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어디서든 신선한 공기와 달콤한 향기에 둘러싸여 식사를 할 수 있죠.

이곳은 채식주의자, 비건, 글루텐 프리 친화적인 장소 중 하나로 식단 제한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매기 존스 레스토랑은 고전적이고 가정적이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클래식한 영국 요리를 제공해요. 이곳의 하이라이트이자 자타공인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매일 밤낮으로 제공되는 클래식 런던 선데이 포크 벨리 로스트예요. 이 레스토랑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이자 "꼭 먹어봐야 할" 메뉴로는 크림 생선 파이와 스틸턴 무스가 있어요. 더 좋은 점은 배가 불러서 눕고 싶을 때는 푹신하고 안락한 소파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죠.

이 레스토랑은 음식도 맛있지만 클래식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하며 데이트 장소로 인기가 높아요.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18분 떨어진 올드 코트 플레이스에 있어요.

프레더릭스는 풀 바를 갖춘 편안한 분위기에서 50년 넘게 현대식 요리를 제공해 왔으며 런던의 미식가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잡았어요. 가족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이 레스토랑은 친절하고 친근하며 집중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메뉴와 환상적인 와인 리스트를 함께 제공해요. 주 5일 영업하고 나머지 이틀은 예약제 프라이빗 파티 장소로 운영하죠. 크래프트 마티니를 원하든 채식 또는 단품 메뉴를 원하든 이곳에서 만족스러운 식사를 즐기실 수 있어요.

프레더릭스는 어린이용 메뉴가 있는 가족 친화적인 레스토랑이기도 해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25분 거리에 있어요.

쇼디치의 더 클로브 클럽은 2013년부터 클래식 컬트 요리, 직접 구운 빵, 샤퀴테리, 고급 서프 앤 터프, 화려한 수제 칵테일을 선보이고 있어요. 이곳은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세계 50대 레스토랑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음식의 질이 뛰어나고 실속 있고 꾸밈없는 매력이 어우러지기 때문이죠. 헤리티지 포크 로스트, 랍스터 오크니 가리비, 오리 콩소메, 송어 구이 등이 주요 메뉴예요. 팁을 하나 드리자면, 저렴한 시식 메뉴가 있는 점심 시간에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95석 규모이지만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답게 항상 금방 만석이 되므로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해요.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있어요.

클로드 보시 앳 비벤덤은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미슐랭 스타급 고급 레스토랑으로 고급 샴페인과 정교한 요리를 포함한 맛있는 프랑스 요리를 선보여요. 기억에 남을 만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이곳에서 올리브 피살라데리 아뮤즈부쉬부터 망고 소스를 곁들인 푸아그라, 소곱창과 갑오징어 그라탕까지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보세요. 이곳의 많은 레시피는 유명 셰프 클로드 보시의 전통 가족 레시피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어요.

요청 시 클래식 칵테일과 수제 칵테일을 만들어 주지만 최고의 맛을 즐기고 싶다면 엄선된 와인 리스트를 이용해 보세요. 도심에서 서쪽으로 17분 거리에 있는 이곳은 프랑스 외 지역에서 최고의 프랑스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