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방문을 계획하는 방법

루브르 중심의 피라미드 입구의 긴 대기열은 박물관 자체만큼이나 유명해요. 피라미드에서 입장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는 시간이 한 시간 정도 걸릴 수 있어요. 하루에 15,000명이 이 건물을 방문하니 놀랄 일도 아니죠. 하지만 루브르 박물관에 네 개의 입구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대기열을 피하고 싶다면 퐁 루와얄 동쪽의 포르트 데 리용, 뤼 뒤 리볼리 99, 아르 뒤 카루젤 또는 팔레 루아얄-무제 뒤 루브르 지하철역(1호선의 플랫폼)에서 직접 연결되는 입구를 이용하세요.

FNAC나 다른 백화점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면 대기줄을 전혀 서지 않으셔도 돼요. 이 서비스에는 보통 티켓당 2유로의 수수료가 있어요.

루브르 박물관 입장료는 15유로예요. 긴 대기열을 기다리는 대신 빠른 입장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티켓은 17유로로 구입하실 수 있어요. 연중 내내 18세 미만, 금요일 저녁에 26세 미만인 모든 사람은 입장료가 무료예요. 매월 첫째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45분까지 바스티유 데이(7월 14일)에는 온종일 입장이 무료예요. 갤러리들은 이 기간에는 더 사람이 붐비는 주의하세요.

루브르 박물관은 방대해요. 35,000점의 작품과 380,000점의 박물관 전시물이 전시되어 있어요. 너무 커서 작품을 전혀 보지 않고 갤러리를 모두 돌아다니기만 하는데도 하루가 꼬박 걸려요.

사실 이 거대한 박물관에 대한 개요를 얻는 좋은 방법은 탁월한 가이드 투어를 이용하시는 거예요. 이 투어는 온종일 피라미드에서 출발해요.

투어는 다양한 언어로 제공되며 처음 방문한 방문자부터 예술 전문가까지 다양한 레벨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요. 투어 시간은 매일 다르므로 도착했을 때 보드를 보고 그날 제공되는 내용을 확인하세요.

물론 루브르 박물관으로의 여행에는 모나리자와 비너스 드 밀로가 빠질 수 없죠.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잠시의 통지 후에 건물에서 걸작품들을 자주 이동시켜요. 필요 없이 갤러리를 방황하지 않으려면 방문하기 전에 웹사이트 www.louvre.fr을 확인하세요.

갤러리가 워낙 많아서 다과가 필요하실 거예요. 루브르 박물관에는 먹고 마실 곳들이 많지만 카페 데논과 카페 리슐리외는 약간 비싸니까 참고하세요. 가성비가 좀 더 좋은 곳은 여름용 테라스가 있는 1층의 카페 몰리앙이에요.

그러나 건물 밖으로 나가고 싶다면 아름다운 자르당 데 튈르리에 있는 많은 카페에서 맛있는 간식과 가벼운 점심을 먹을 수 있어요. 박물관 카페에서 절반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커피를 제공하는 이동 스낵 스탠드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