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단 이틀을 보낼 계획이시라면 왜 싱가포르가 세계적으로 최고의 여행지인지 약간의 맛은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곳에 모여드는 사람은 연간 1,500만 명 정도이지만, 환승 중이거나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서 대부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스쳐지난다고 해요.
하지만, 싱가포르 미니 가이드를 이용하면 48시간 만에 풍성하고 재미 있고 기억에 남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저희 사이트에 소개된 내용 중에서 이틀간 낮과 밤으로 나누어 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몇 가지 아이디어를 드리려고 해요.
대표적인 랜드마크에서 루프탑 바, 거대한 쇼핑몰, 특이한 소수민족 거주지까지, 싱가포르 이틀 가이드를 따라가면 조금 지칠진 몰라도 실망하진 않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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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낮 - 싱가포르의 랜드마크 구경하기
명소에서 다른 명소로 이동하려면 중간에 도시를 가로질러 이동해야 하는 다른 관광지와 달리 싱가포르의 명소 대부분은 마리나 베이 주위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러니 48시간 여행은 여기서 시작해보세요.
래플스 플레이스 MRT에서 시작해서 멀라이언 조각상을 구경하시고요. 마리나 베이 핸즈,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 플라이어 대관람차 그리고 클라우드 포레스트 같은 곳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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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저녁 - 파티 공식 따르기
- 나이트라이프
물론 싱가포르에서의 멋진 밤은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싱가포르를 최대한 즐기는 확실한 방법을 원한다면 독창적이지만 간단한 다음의 공식을 따라보세요.
루프탑 바에서 일몰 보기 + 클락키에서 한잔하기 + 클럽에서 춤 추기 = 성공!
각자의 관심 분야에 맞게 개별 일정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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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낮 - 쇼핑몰 방문
- 쇼핑
싱가포르의 인구 대비 쇼핑몰 수는 전 세계 최고입니다. 오차드 로드에 가면 수많은 쇼핑몰이 늘어선 것을 볼 수 있어요.
아이온 오차드, 만다린 갤러리 및 파라곤처럼 유명한 곳은 사람들이 몰리지만, 니안 시티와 파 이스트 플라자처럼 약간 오래된 곳은 싼 물건을 찾는 이들이 모여든답니다. 쇼핑에 지쳤다면 오차드 로드와 그 주변 골목에 있는 다양한 식당과 바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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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날 저녁 - 소수민족 거주지 둘러보기
화려한 도시 조명에서 눈을 돌려 저녁에는 활기 넘치는 싱가포르의 소수민족 거주지를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차이나타운, 리틀 인디아 그리고 아랍 지구인 부기스와 캄퐁 글람 등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각각 근처에 MRT 역도 있어요.
레스토랑과 노점이 가득한 환상적인 거리를 원한다면 차이나타운을, 다양한 카레 식당과 활기찬 쇼핑몰을 원한다면 리틀 인디아를, 부티크 매장과 매력적인 카페와 야외 식당을 원한다면 아랍 지구를 선택해보세요. 아랍 지구 옆에는 멋진 부기스 스트리트 마켓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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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정보
싱가포르에서 이틀 동안 즐길거리를 알려 소개해드렸으니, 이제 숙박지를 정하는 것만 남았네요.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에서부터 고급스러운 5성급 호텔에 이르기까지 어마어마하게 많은 호텔의 목록을 정리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