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델 솔의 즐길거리 베스트 10

플라야 데 부리아나 는 코스타 델 솔을 따라 있는 유명하고 잘 알려진 해변 중 하나예요. 모래는 베이지색이지만 부드럽고 고우며 부드러운 푸른 바다에 쓸려가죠. 인근 베이를 둘러보고 싶다면 제트 스키와 바다 카약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광욕 의자도 대여할 수 있어요. 배구장, 샤워실, 화장실이 갖춰져 있고 해변 안팎에 먹을 곳도 많이 있어요. 이 해변의 유일한 단점은 "카디악 힐"이라고 부르는 언덕의 기슭에 있다는 거예요. 이 언덕은 특히 플립플롭을 신고 있다면 다시 올라가는 데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 해변 옆에 주차 공간이 약간 있지만 택시를 타는 것이 가장 좋아요.

이 골프장에는 70개가 넘는 코스가 있기 때문에 코스타 델 솔은 코스타 델 골프라고도 알려져 있어요. 특히 마르베야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골프장을 보유하고 있어요. 최고의 골프장은 유명한 이름의 디자이너와 아름다운 장소를 자랑하며 여러 주요 토너먼트를 주최했어요. 카사레스의 핀카 코르테신이 스페인 전체에서 최고로 꼽히지만 자연히 그런 곳은 그린 사용료가 상당히 높아요. 다행스럽게도 선택의 폭이 넓어 예산과 능력에 맞는 코스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좁고 구불구불한 거리에 고르지 않은 새하얀 집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집마다 테라코타 타일로 된 지붕과 식물로 덮인 단철 난간 발코니가 있죠. 그게 바로 마르베야의 구시가지예요. 그 중심에는 오렌지 꽃의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플라자 데 로스 나란호스가 있어요. 마르베야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 시청, 컬러풀한 카페, 레스토랑도 가득하죠. 구시가지 주변에는 다양한 상점과 바가 있어서 온종일 그리고 어두어진 후에도 인기 있는 방문 장소예요.

알카사바는 스페인 무어 통치 시대의 요새 궁전이에요. 당시 건축이 아름답게 잘 보존된 예이기도 하죠.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정원과 안뜰의 푸르른 녹지와 향기로운 나무 사이를 산책하거나 시원한 방에서 이슬람 도자기를 보면서 매우 편안하고 호화로운 생활을 상상해볼 수도 있어요. 궁전 아래에는 로마 원형극장의 유적이 있으며 알카사바 위의 언덕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히브랄파로성이이에요. 근처에 많은 유서 깊은 건물과 박물관도 있어요.

비오파르크 푸엔히롤라는 코스타 델 솔에서 가장 윤리적인 동물원 중 하나이며, 동물의 복지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요. 각 우리는 가능한 한 자연 환경을 모방해서 만들어졌어요. 인공 폭포, 강둑, 바위, 세계에서 가장 큰 인공 나무 중 하나가 있죠. 비오파르크는 보호 작업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래서 수마트라 호랑이와 담수 악어인 말레이가비알 같은 멸종 위기에 처한 종들도 살고 있어요. 구내 레스토랑과 많은 교육용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가족에게 좋은 곳이에요.

네르하 동굴은 아름다운 석회암과 석순으로 채워진 거대한 석회암 동굴의 단지예요. 동굴은 매우 오래되었고, 이 안에서 동굴 벽화와 청동기 시대의 인간 유적도 발견되었어요. 특수 제작된 보도와 숙련된 가이드 덕분에 단지를 쉽게 둘러볼 수 있어요. 하지만 젖은 보도가 미끄러울 수 있으므로 튼튼한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여름철에 방문하는 경우 동굴 안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를 관람해보세요. 독특한 음향 확대 기술을 사용한 클래식 오페라, 발레, 플라멩코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요.

말라가 지방에서 가장 유명한 향토 요리는 에스페토스예요. 나무 꼬치에 낀 정어리를 해변이나 해변 옆에서 화염에 구워내는 요리이죠. 레몬즙과 론다 화이트 와인 한 잔과 함께 서빙되는데 맛도 훌륭하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이에요. 생선은 통째로 나오므로 눈이 있는 음식을 먹는 데 익숙하지 않다면 당황할 수 있어요. 머리와 꼬리 끝을 남기고 가운데 부분에서 뼈를 발라서 살만 드시면 돼요.

몬테 칼라모로까지 올라가는 케이블카를 타면 코스타 델 솔에서 최고의 전망을 볼 수 있어요. 유리 벽으로 된 케이블카를 타고 15분이면 해발 769m까지 올라갈 수 있고, 맑은 날에는 지중해를 건너 아프리카 해안까지 바로 볼 수 있어요. 울퉁불퉁한 정상 주변에는 약 3km의 산책로가 있어요. 어떤 길은 매일 오후 1시와 4시의 재미있는 맹금류 쇼를 볼 수 있는 매의 계곡으로 이어져요. 이 쇼에는 독수리, 매, 팔콘, 올빼미가 출연하죠.

아타라자나스 마켓은 말라가의 활기찬 중심 시장으로 현지인들이 일상의 필수품을 구입하는 곳이에요. 코스타 델 솔에서 아주 인기가 있는 방문지인데요. 현지 음식과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도 하고 멋진 건물이기 때문이기도 하죠. 정문은 14세기에 원래 무어 조선소 였던 유적지의 것을 사용하고 있고, 화려한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은 해양 역사에 대한 경의를 표시하고 있어요. 당연히 이곳의 해산물은 특별히 훌륭해요.

지브롤터 해협은 큰 해양 포유류로 매우 붐비는 이동 경로예요. 이 지역에서 항상 또는 연중 내내 통과하는 여러 종이 있어요. 여기에는 향고래, 범고래, 병코돌고래가 포함되죠. 이 우아한 동물들을 꼭 발견할 수 있다고 보장할 수는 없지만 베날마데나, 푸엔히롤라 또는 마르베야에서 항해할 경우 볼 확률이 상당히 높아요. 이러한 투어를 제공하는 회사가 많으며 다른 회사보다 좀 더 윤리적인 회사들이 있으니 최고의 업체를 잘 골라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