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의 즐길거리 베스트 28

스카이 바는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인 스테이트 타워 꼭대기에 펼쳐지는 멋진 전망을 자랑해요. 눈에 잘 띄는 황금색 돔이 있는 이 바는 64층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야외 시로코 레스토랑 코너에 자리 잡고 있어요. 스카이 바 카운터에는 조명이 켜지며 몇 분마다 색상이 바뀌죠.

스카이 바는 방콕에서 최고의 라이브 재즈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에요. 돔에는 디스틸도 있는데 멋지게 차려입은 사람들이 모여드는 곳이죠. 일부는 DJ 바, 일부는 흡연 라운지, 일부는 레스토랑인 디스틸은 맥칼란과 글렌모렌지 같은 고급 싱글 몰트 스카치위스키와 진짜 스코틀랜드의 물 한 병이 함께 제공돼요.

아지아티크: 리버 프론트는 방콕에서 가장 인기 있는 쇼핑 경험 중 하나인 야시장과 쇼핑몰을 성공적으로 조합해 놓았어요. 사판 탁신 BTS 스카이트레인역에서 강 쪽으로 10분 정도 내려간 곳에 있죠. 한때 번화한 국제 무역 항구였던 이곳이 변모하여 지금은 거대한 복제형 창고 단지 안에 1,500개가 넘는 부티크와 40개의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어요.

저녁에 부티크를 구경하거나 선물을 고르는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세요. 쇼는 매일 밤 공연되며, 칼립소 레이디 보이 카바레는 물론 무에타이 쇼와 태국 전통 인형극까지 레파토리도 다양해요. 더 보기

반얀 트리의 버티고는 번화가의 61층에 위치한 야외 바 겸 레스토랑이에요. 바에서 세계 최고의 샴페인, 이국적인 칵테일, 글래스 와인, 무알콜 음료를 마시거나 기억에 남을 만한 해산물 저녁 식사를 즐겨보세요.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되고 로맨틱하며 마법 같은 분위기가 날씨 좋은 날에는 기억에 남을 저녁을 만들어줄 거예요. 망원경으로 별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대부분 라이브 재즈도 들을 수 있죠. 인기 있는 곳이니 레스토랑 예약은 필수예요.

방콕의 수상시장은 태국 수도를 방문할 때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며, 방콕 인근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상시장으로는 암파와가 있어요. 담넌 사두억처럼 크지는 않지만 좀 더 현지 분위기가 나는 곳이죠. 음식 노점이 강둑에서 뻗어 나가 주변 거리까지 차지하면서 태국 주말 여행객들이 몰려들게 되었어요.

물론 가장 인기 있는 건 유명한 중앙 다리 주변에 정박해 있는 흔들리는 나무 보트에서 구운 해산물을 먹는 거죠. 다양하고 맛있는 대하, 조개류, 오징어를 맛볼 수 있어요. 냄새가 너무 매혹적이어서 손님들은 정오부터 저녁 늦게까지 강 양쪽으로 몰려든답니다. 더 보기

소이 람부트리는 카오산과 형제 같지만 좀 더 매력적이고 말썽을 덜 부리는 느낌이 나는 곳이에요. 이 거리는 방콕에 고층빌딩이 세워지기 전 어떤 모습이었는지를 엿볼 수 있게 해주죠. 잎이 무성한 반얀 나무는 포장도로에 그늘을 드리우고 백팩커들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분위기예요. 물론 악명 높은 카오산 로드보다 이곳에 머무르길 선택한 백팩커들도 많이 있지만요.

소이 람부트리에는 다양한 게스트하우스, 레스토랑, 바, 길거리 노점이 있어요. 매장의 대부분은 일반적인 티셔츠, DVD, 기타 관광 기념품을 판매하는 다른 곳들과 거의 유사해요. 30분 이내에 걸어서 말굽 모양의 도로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요.

네팔 부처의 탄생지의 이름을 딴 룸피니 공원은 방콕 시내에서 가장 큰 공원 중 하나예요. 이곳은 93개의 축구장 만한 면적에, 수많은 벤치, 산책로, 피크닉 장소가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을 보유하고 있어요.

룸피니 공원은 거의 모든 사람이 좋아할 요소를 갖춘 곳이죠. 태극권을 연습하는 노인과 호숫가를 여유롭게 걷는 커플들,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회사원들과 저녁에 운동하는 사람들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이 녹지 공간은 주말에 특히 가족들이 많이 찾아요.

방콕의 박물관은 도시에서 가장 훌륭한 문화적 장소이며 역사적 중요성을 가진 수 세기가 된 유물, 불교 유적, 현대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어요. 어떤 박물관은 소장품만큼이나 건물 자체도 흥미로운데요. 방콕의 많은 박물관에는 가장 숭고하고 상상할 수 있는 가장 특이한 컬렉션을 전시하고 있어서 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유니크한 유산에 대한 훌륭한 통찰력을 제공해요.

방콕에는 도시 전체에 사원들이 퍼져 있고, 그중 가장 유명한 3곳은 왓 프라캐우, 왓 아룬, 왓포예요. 이곳들을 모두 본 후에도 가볼 만한 다른 사원들이 있어요.

다행히 방콕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중 많은 곳이 왕궁 근처에 있어서 하루 정도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죠. 사원을 방문할 때는 카메라를 꼭 챙기시고 적절한 복장을 하셔야 해요. 긴 바지와 어깨를 덮는 상의, 슬리퍼가 아닌 적절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방콕의 칼립소 카바레는 아시아티크: 더 리버프론트에서 매일 밤 열리는 엔터테인먼트 쇼예요. 태국의 카토이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설득력 있는 트랜스젠더로 꼽히며, 관대한 태국 사회에서 대부분 용인되고 받아들여지는 편이죠.

레이디 보이 카바레쇼는 아시아티크의 타운 스퀘어 근처의 웨어하우스 3에서 열려요. 무지개 네온 조명으로 장식된 오디토리움은 공연당 최대 350명을 수용할 수 있어요. 티켓은 무료 음료와 함께 제공되며 저녁 식사와 쇼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어요.

라마 1세 국왕의 통치 기간 동안 14개의 요새가 올드 시티의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졌지만 대부분은 세월이 흐르면서 사라졌고, 프라쑤멘 요새와 마하칸 요새만 방콕에 살아 남았어요.

흉벽이 있는 이 옅은 흰색 콘크리트 요새는 차오프라야강 유역을 가로지르는 조용한 수안 산티차이파르크란 공원에 자리하고 있죠. 택시를 타거나 차오프라야 익스프레스 보트를 타고 프라 아팃 피어에서 내리면 가실 수 있어요.

방콕 시장들은 에어컨이 구비된 도시의 대형 쇼핑몰과 비교할 때 유니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에요. 한철 패션 액세서리부터 모조품과 키치한 소품까지 모든 것을 판매하는 매장이 골목에서 골목으로 이어지는 미로를 탐험해보세요. 방콕에서 가장 큰 생화 도소매 시장인 팍 클롱 탈랏처럼 농장의 신선한 생화와 농산물을 전용으로 판매하는 시장들도 있어요.

전체적으로 현지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곳이면서 가격도 훌륭한 편이죠. 미식가에게는 대부분의 레스토랑에서는 찾을 수 없는 요리를 맛볼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방콕에서 꼭 방문해야 할 시장으로는 짜뚜짝 주말 시장이 있고, 팟퐁, 클롱 톰, 사판 풋 시장은 밤에 흥미진진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톤부리는 차오프라야강 서쪽 강둑에 위치한 방콕의 옛 수도예요. 톤부리는 1972년 방콕으로 합병될 때까지 독립된 지방으로 머물면서 다른 곳에서 진행된 현대적인 개발을 피할 수 있었어요. 클롱 몬과 클롱 방콕 노이를 포함한 클롱 운하 네트워크는 쓰러져가는 매력적인 모습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죠.

방콕에는 대도시의 고층빌딩, 쇼핑몰, 교통에서 잠시 벗어나 쉴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들이 많이 있어요. 방콕의 공원의 무성하고 조경된 지역에서 현지인들은 신선한 공기와 건강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요.

어떤 공원은 다운타운 방콕의 스카이라인의 전경과 함께 녹지와 광대한 호수, 전용 자전거와 조깅 트랙까지 마련되어 있죠. 대부분의 방콕 공원에는 테니스 코트, 수영장, 축구장과 같은 추가 스포츠 시설도 있어요. 방콕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공원은 보통 BTS 스카이트레인 또는 MRT역과 가까우므로 여행하는 동안 편리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답니다.

시암 니라밋은 방콕에서 공연되는 화려한 쇼예요. 대하소설처럼 읽히는 풍부한 역사를 가진 태국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흥미로운 아시아 국가 중 하나이며 700년이 넘는 매력적인 문화, 관습, 전통으로 가득한 나라예요. 이러한 태국의 번성한 7세기를 90분 속에 훌륭하게 포착해낸 공연이 바로 시암 니라밋이에요.

랏차담넌 로드의 민주 기념탑은 상시적인 교통 체증에 둘러싸인 서양 스타일의 대형 기념물로 태국의 민주주의와 자유 채택을 상징하고 있어요. 필드 마샬 쁠랙 피분송크람이 위탁하여 만든 기념물로 절대 통치 대신에 최초의 민주적 헌법을 이끌어낸 1932년 6월 군사 쿠데타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어요.

풋타욧파 왕으로 알려진 라마 1세 국왕의 기념비는 태국 국왕의 실제 크기의 두 배인 기념비로 1932년에 도시의 1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어요. 그 옆에는 풋타욧파 기념교가 세워졌죠.

이 기념비는 HRH 나리스 왕자가 디자인했으며 건축가실파 비라스리가 청동으로 조각했어요. 1736년 3월 20일에 태어난 라마 1세 국왕은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는 차크리 왕조 최초의 왕이었어요. 1782년 4월 6일에 왕위에 올라 27년 후에 서거했죠.

방콕의 승전 기념비는 간단하고 비교적 피 흘림이 없었던 전쟁을 기념하고 있어요. 이 전쟁으로 태국은 인도차이나와의 국경에 접한 분쟁의 땅을 되찾았죠. 인도차이나에서 프랑스 식민주의자들과 싸워 이긴 태국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어요. 차투착 주말시장을 여행 중에 스카이트레인으로 모칫까지 가면, 이 큰 군사 기념비의 가장 멋진 광경을 감상하실 수 있어요.

무에타이는 폭력적인 스포츠처럼 보이지만 제대로 배우면 재미있고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어요. 포괄적인 학습 경험을 원한다면 가장 좋은 곳 중 하나는 돈므앙 국제공항에서 북동쪽으로 12km 떨어진 랑싯에 있는 무에타이 연구소예요. 하지만 숙련된 코치와 타이 킥복싱을 그저 몇 라운드 정도 즐겨보고 싶은 정도라면 방콕 중심부에도 무에타이 체육관이 많이 있어요.